1월 17일 12기 인지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같이 시작하기로 하였던 열분중에 일곱분이 참여하게 되었고, 언론사에 근무하시는 양00님은 서울로 직장을 옮기게 되어서 참여를 못하게 되셨고, 11기에 치료를 받으시던 이00님은 직장과 시간이 맞지 않아 12기에도 참석을 못하셨습니다. 불안을 극복하려고 일찍 결혼하셨다는 김00님은 같이 치료하게 될 회원중에 자신이 가장 심할 것 같고, 치료를 해도 좋아지지 않을 것 같다는 부정적인 생각때문에 다음에 치료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12기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발표불안이 가장 많았고, 목소리 떨림과 대중화장실 공포 증상이 있었습니다. 12기 회장: 이00님, 총무: 김지0님이 되셨고, 회장님은 치료 분위기를 위해서 생맥주 모임도 약속하셨습니다. 10주 동안 자신의 불안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서 편한 대인관계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