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치료와 일반적인 지지면담 정신치료는 불안과 공황을 차단하고 감소시키기는 하지만 예기불안이나 광장공포증을 완전히 치료하기는 어렵고 약을 중단하면 재발의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일반적인 심리치료 역시 문제의 접근방식이 틀려 혼란스러울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예기불안이나 광장공포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이다. 그 이유는 인지행동치료는 학습프로그램이기 대문에 일단 학습이 되면, 생활의 자연스러운 일부가 되며 평생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따라서 공황장애는 약물치료와 함꼐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여 치료를 해야 한다.

| 인지행동치료란?

목표지향적이고 문제중심적인 치료다.

구조화된 치료다.

생각을 다루는 치료다.

스스로가 생각과 믿음을 식별하고 평가하고 수정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다.

새로운 관점과 태도의 방법을 익히게 된다.

스스로의 참여와 노력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