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클리닉공지사항

13기 인지치료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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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5 10:41 조회16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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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3기에 인지행동치료를 받으실 분들입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고민을 해결하고자 병원을 찾으신 분들도 계시고, 더 이상 이렇게 지내면 안되겠다고 생각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하겠다고 찾으신 분들도 계십니다. 치료를 하기로 결심을 하였지만 여러분들 중에는 막상 시작을 앞두고 '이 치료가 나에게 효과적일까' '내가 제일 심한게 아닐까' '나만 치료가 안되면 어떡하나' 이런 생각들로 많은 불안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러나 인지행동치료는 불안과 대인관계에 대하여 철저히 알고 대인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 중 잘못된 점을 찾아서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고치고, 체계적인 직면 훈련을 함으로서 편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진행되므로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회원님들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했듯이 구성원 각자가 모두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가 제일 심하다거나, 나만 이런 증상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3기에 치료를 결심하신 회원님들 모두 환영하며, 편한 대인관계를 위해서 다같이 노력합시다. 

* 유00- 남/43, 회의 참석 생각만 하면 적절한 말을 못할거 같은 불안이 든다. 음식점을 경형하는데 손님 만나러 나가는게 싫어서 주방일만 볼려고 하고, 지금은 집에만 있고 안 나감. 그래도 음식점은 잘 되어, 이번 기회에 치료받으려고 함. 2월 21일부터 병원 다니기 시작,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가족들이 치료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음. 

* 손00- 여/28 직장인, 상대방을 의식하거나 타인의 시선이 느껴지면 얼굴이 붉어지고 목소리가 떨리고, 몸이 굳어진다. 옆에 누가 있으면 전화통화하기가 힘들다.

* 김00- 남/25 직장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거나 낯선 사람들을 대할 때 지나치게 긴장이 된다. 상담을 하고 권유해주신 책을 읽어보니 사회불안증을 갖고 있는 것 같아 치료하기로 하였다. 

* 정00- 남/18 중고등학교 때부터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발표할 때가 많이 불안하다. 책을 읽고 있으며 치료를 해서 지금과는 다른 모습의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 정00- 여/20 학생, 학교에 적응이 힘들어서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대학생이 되었다. 학교 생각만 하면 불안하여 피하고 싶고, 대학 입학 후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어울리기가 힘들다.

* 장00- 여/25 직장인, 회의 시간이나 업무 발표할 때 불안감이 증가하면서 긴장하여 목소리와 몸이 떨리고, 머릿 속은 생각이 정리가 안된다. 상대방이 나 때문에 불안해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 박00- 남/34 직장인, 평소 예민하고 사소한 걱정을 많이 한다. 무엇이든 완벽하게 하려고 하고 대인관계에서 불편하여 1월부터 외래를 다니다가 인지치료를 받게 되었다. 

* 방00- 여/23 회사원, 대학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는데, 회사에서 동료들 대하는것과 공공장소에서 식사하는게 불편하여 본원을 찾아오게 되었음.

* 이00- 남/44 자영업, 학교다닐 때 부터 발표할 때 내용을 잊어버릴까봐 불안했었고, 지금도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시선이 의식되고, 얼굴이 붉어진다. 이런 불안에 대해서 아무에게도 말한 적이 없었고, 오늘 병원을 처음 찾게 되었는데 꼭 치료를 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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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 정00- 여/20 학생, 학교에 적응이 힘들어서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대학생이 되었다. 학교 생각만 하면 불안하여 피하고 싶고, 대학 입학 후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어울리기가 힘들다.
* 12기 회장님이셨던 이00님은 저녁 시간이 맞지 않아 다음 14기에 하기로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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