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10번째 수업이었습니다.
그동안 10주간 새로운 것을 알아가면서 생각을 바꾸고 그 생각대로 직면해 보기를 주저하지 않고 용기있게 부딪쳐온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배우고 익혔습니다.

나는 사회불안증에 해당하는가?
어떤 사회적 상황에서 불안했는가?
그 상황에서 불편한 신체증상, 두려운 생각, 행동들은?
상황에서의 자동적 사고는?
이런 생각 때문에 불안하여 왔음을 이해했는가?
사회적 상황을 주로 회피하여 왔음을 알았는가?
회피하여 불안한 상황이 학습되어 왔음을 알았는가?
그 생각을 인지오류나 문답법으로 다룰 수가 있는가?
그리하여 새로운 생각을 만들수가 있는가?
이런 증상이 생긴 근원을 알 수가 있는가?, 어릴적 성장환경, 경험, 양육방식, 나의 대처 등등...
내 마음 속에 있는 부정적 자기 평가의 믿음을 알 수 있는가?
그 부정적 평가가 자신에 대한 진정한 모습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는가?
회피하던 상황에서 이제는 달리 반응할 수가 있게 되었는가?
상황에 직면하면서 혹은 생활중에 사고기록지 작성을 통하여 새로운 반응을 익혀가고 있는가?

마지막 수업에 참여해 주신 <햇살가득>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매월 세째 월요일 자조모임에 꼭 나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