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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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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01 12:22 조회5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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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부산에서 동문회가 있어서 모임을 준비하였다. 2년동안 모임을 준비해 오면서 이번에는 다소 적은수의 동문들이 참여하였다. 

자동적 사고
내가 모임의 주최가 되어서 적은 인원이 참여한 것은 아닐까. 
좀더 열심히 활동해서 많은 인원들이 참여하도록 했어야 했을건데.

인지오류
지레짐작, 강박적 사고

내가 모임의 주최가 되어서 적은 인원이 참여한 것일까. 
-서울/경기쪽 인원이 참석을 많이 하지 못했으므로 그렇게 볼수 있다. 
서울/경기쪽 인원이 많이 참석하지 못한 것은 내가 잘 활동하지 못해서일까?
-그럴수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인원이 많이 참석하지 못한 것은 반드시 나만의 잘못인가.
-꼭 그렇다고 볼순 없다. 
다른 이유를 들어보자면?
-부산까지의 거리가 멀고 다른해에 비해 동문회 일정이 연말로 연기되어서 바쁜시기인 것이 원인일수도 있다. 
그리고 총무 뿐만 아니라 다른 회원들도 모임의 주최가 아닌가. 
-맞다. 보통은 서로서로 연락을 해서 참여하는 경우가 꽤 많다. 
그럼 총무의 역할이 부족해서 적은 인원이 참석했다는 것은 전체의 이유가 되지 않을수도 있겠네. 
-총무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참석인원이 적다고 해서 총무의 잘못만은 아닌 것 같다. 
그럼 객관적으로 모인 회원이 적은것에 대해 결론 지어 보자. 
-일단 거리가 멀고 바쁜 시가라는 것 그 때문에 서로에게 연락을 많이 연락을 못해서 적은 인원이 참석할수도 있겠다. 총무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적은 인원이 참석했다고 해서 모든 이유를 총무에게 돌리는 것은 무리이다. 앞으론 실망하지 말고 좀더 자신감 있게 모임을 이끌어보도록 하자.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학교 다닐때 보니까 회장과 총무만 엠티 가는 것도 봤어요. 그래도 회비도 다 쓰고 오던데요.
귀하는 너무 잘 할려고 하는 것이 불편한 마음입니다. 부담감을 줄이도록 합시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우아~부산 다녀오신거에요?멀리까지~ㅎ
직접 모임을 주최 하신거였군요.
서울/경기 쪽은 거리상으로 멀다보니
참가 하기 힘든 점도 있을 수 있을것 같아요~
오늘 교육이 있네요~이따 뵈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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