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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이나 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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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01 12:24 조회5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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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간엔 드디어 직면을 하게 되었네요. 그것도 제가 처음으로... 그래도 많이 불편하지 않은 분들과 해서 조금은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직면할 때 그 당시 제가 겪었던 실제 상황처럼 생각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중간 중간 원장님께서 타당한 생각을 계속 질문해주셔서 대화할 때 나도 모르게 잊고 있었던 생각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직면이 끝나고 동영상으로 저의 모습을 보니 너무 창피해서 어찌할 줄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는 결점 투성 이었는데 내안에열정, 나비, 얌전이님 모두가 칭찬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고 덕분에 자신감도 얻었어요. 
 그리고 오늘 목소리 떨리는 분의 동영상을 보면서 굉장히 놀랬어요. 아... 저런 분 도 자신감 있게, 남의 눈치도 안보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 다 하며 지내시는데 나는 왜 이러지. 내 생각이 너무 잘못돼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이제부터 오늘 했던 “아무 말이나 해도 괜찮아.”라는 타당한 생각을 계속 떠올리도록 노력할께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맞아요~저의 직면훈련때가 생각나네요~
저도 잊을만 할때쯤이면 연기에 집중하고 있는데 불안점수는?이렇게
물어보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어제 할 말도 다하시고 잘하시던데요~전혀 긴장한 구석이 없었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첫번째로하느라 훨씬 더 떨렸을꺼 같아요~ 그래도 너무 잘하셨어요..사실 저나
얌전이님이나 나비님은 눈에 보일정도로 떨었는데..(제손이 sunshine님 손보다 훨씬 불안했었잖아요.ㅎㅎ)오히려 당사자인 sunshine님은 훨씬 여유로워
보였는데요뭘~^^ 그 상황과 매치가 될까?싶었는데..오히려 우리랑할때가 덜
떨렸다는 말씀도 좀 놀랍구요~ 불안할때마다 '아무말이나해도 괜찮아'라거
주문을 외우면 좀더 편해질것 같네요..
저 직면할때도 많이 도와주세요~ 모든상황과, 모든사람이 편해지는 그날까지~~
화이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총무님도 잘 하셨지만 조역을 맡으신 내안의 열정, 나비, 얌전이님도 너무 잘 하셨어요. 다들 어울려하다보니 네분이 다 직면훈련이 되었습니다.
많이 힘들고 망설였을텐데 믿고 용기있게 열심히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사실은 제가 더 떨릴듯 했는데....어느새 자연스럽게 되는거 같아 기분 좋더라구요. 이야기 하면서 서로 자연스럽게 느낄수 있었다는게 큰 소득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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