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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상황...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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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01 12:25 조회5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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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상황은..
친구와 전화통화중에 업무 전화가 와서 조금있다가 다시 전화한다고 해놓고, 아무리
기다려도 전화가 오지 않았다..

자동적사고는..
'나랑 전화통화하는게 재미가 없어서 전화다시 한다고 해놓고 않하는건가?'
'전화통화중에 내가 뭐 말실수 한게있나?'

인지적 오류는..
지레짐작

문답법은..
문)위의 생각이 100%확실한가?
답)그럴수도 있을것 같다..뭘 물어봤는데..내딴엔 자세히 알려준다고 알려줬는데,
그친구에게는 내 대답이 맘에 안들었을수도 있다.

문)그친구에게 물어보았나?
답)물어보진 않았다..물어본다고 부정적인 말을 하지도 않을것이다..

문)왜 너는 전화를 다시 해볼 생각을 않했나?
답)부정적인 지레짐작을 하고나니 더 불안해서 전화를 할수가 없었다..
직장이라 상황이 어떤지도 모르겠고..

문)반대증거는?
답)위의 대답처럼 내 친구는 직장인이다..혼자 재무와 사무를 동시에 보기때문에
일이 몰리면 눈코뜰새없이 바쁜걸 안다. 어쩌면 다시전화한다고 했지만, 너무바빠서
다시 전화할 시간이 없었을지도 모르겠다..
어쩜, 내대답이 그친구에겐 다시 전화하지 않아도 될만큼의 충분한 대답이 되었을수도
있을것이다.
확인전화를 해보는건데...내가 먼저 전화를 해봐야겠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와후~불안한 상황 많이 올리셨네요~ㅎ
네~~~~잘하시네요~~~~
저는 은연중에 이런 생각들이 스쳐지나가서 글로 쓰라하면
잊어버리는데...ㅎ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답답하면 내가 먼저 전화해보면 되는 것입니다. 누가 먼저 전화한다고 서로간에 우열의 관계가 가려지는 것이 아니죠? 예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전화를 안 해도 상대방이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상대방의 문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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