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즐거웠습니다..
늘 하실말만 딱딱하셨던, 조금은 차가워보였던 이미지가 어제계기로 아주많이
순화된것 같습니다^^ 말이 두세배는 많아지신듯...ㅎ~
여러가지 도움되는 말씀도 너무 좋았구요~
야누스님의 리더쉽과 언변에 다시한번 감동했습니다~~
아줌마 못지 않은 수다로 모임을 유쾌하게 만드셨던 나비님~
제법 순간순간 할말들을 다 하신 sunshine님~(집에가서 아~이말은 꼭 할껄~하신것 있으셨어요?^^)다음엔 더 쏟아내실길~~
역시 차가운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대화중간중간 맛깔나는 취임새와 상대방이 만족할만한
동감에 말들을 쏟아주신 귀여운천사님~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던 이시대의 아버지!!얌전이님까지!!

함께 [속]에있는 말들을 너무 편하게 할수있어서 좋았고, 함께하는 사람이 힘이되고 
위로가되는 분들이여서 좋았고, 눈이와서 좋았고, 안주가 맛있어서 좋았고~
너무 좋았던 모임시간이였습니다~~
회장님~~이런 모임 자주좀 갖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