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육의 소감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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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육 소감을 말씀 드리면 부모님의 대한 원망과 함께 나에게 그런식의 교육을 할수밖에 없었었던 부모님도 안타까운 아픔이 같이 존재 했었다는 것이 머릿속에 교차 하면서 몹시 혼란 했습니다.
결국 정리 된 생각은 나와 같은 방식의 교육을 받은 부모가 역시 나에게 상처를 줄수 밖에 없었고 나또한 맘도 아프고 상처를 많이 받았지만 마냥 부모 원망만 할수가 없는 참 풀수없는 그리고 답답한 생각으로 정리 됩니다. 참 비참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나의 모든 잘못된 사고 방식은 어릴때 부터 잘못 받은 교육 방식이 내머릿속에 자연히 고착화 되어서 성격의 일부가 된것이다.
내가 못나다고 생각 하는것, 나자신이 결함이 많다고 생각 되는것도 실은 사실과 다른 나만의 생각일뿐이고 그 생각의 원인도 부모님의 양육 과정에서 생겨난것뿐이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부모를 원망할 수록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부정적인 사고가 더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똑같은 환경에서 자란 내동생도 있는데 나만 언니로서 부정적인 사고로
인해 세상을 힘겹게 살아온거 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자동적 사고 부정적 사고가 떠오를때면 나 자신을
스스로 추스릴줄 아는 힘이있습니다.
회장님으로서 28기 리드도 잘해주시고 고맙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수업 내용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내가 못나고 결함이 많은 사람이 결코 아니란 것입니다. 다만 그렇게 취급받아 왔을 뿐입니다. 자신도 그렇게 여기고 그렇게 행동해 온 잘못도 있습니다.
내가 원래 그런 사람인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이전의 모습을 찾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조금도 비참하다는 생각 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들이 대부분 그런 것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선 마음이 아플 수는 있지만, 그것은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일입니다.
흔쾌히 회장을 맡아주시고 힘들 때 기꺼이 나서 주시던 모습이 바로 자신의 모습입니다. 어제는 회원들께 다음 시간에 모임을 갖자고 제의도 하셨죠? 정말 고입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