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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네번째 시간이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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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6-01 10:27 조회4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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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번째 시간이 지나고 다음시간은 다섯째 시간이네요. 이런 생각이 들면서 조금씩 조바심이 느껴지고 나는 별로 한게 없는데 시간은 자꾸만 가는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합니다. 
 네번째 시간 강의내용 모든것이 저의 이야기 같았습니다. 마음의 상처와 지금의 성격, 그 성격으로 인해 어디서든 적응하기 힘들고 제 자신을 스스로 괴롭히고 있는것 같습니다. 때로는 어둠의 끝이 안보이는 깊은 굴 속에 갇혀있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여전히 힘들고 실망하게 되고... 의식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지만 역시 20년 넘게 만들어온 저의 성격과 생각을 바꾸는게 웬만한 노력가지고는 쉽지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제 자신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5% 가지고 있습니다. 0%에서 시작해서 5% 가 됐듯이 언젠가는 99%까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28기 여러분 모두 힘들겠지만 서로 격려하면서 끝까지 함께 하길 빌께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5%라니...대단합니다~
저는 수업이 끝날 쯤에 자신감이 생긴듯 했으니까요.
자동적 사고를 찾고 반문해보시는 연습을 자꾸 해보세요.
앞으로 수업에 있게 될 직면훈련에 도움이 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이제조금 알게되었습니다..전엔 누구와도 친하고 누구에게라도 사랑받는 사람이고 싶었는데...지금은 어떤사람하고는 친할수도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하고라도 편하면 된다라는...
sunshine님도 말을 잘하고, 많이하는 사람이 아니라, 말을 잘하지 못해도,
듣는것만으로, 따뜻하게 웃어주는것만으로 만족하고,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랍
니다..요즘사람들.. 입은 열려있는데 귀는 막혀있죠..sunshine님은 정말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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