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연예인도 아니고 좌중을 웃길 필요는 없습니다.
과연 이러한 생각들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가?
다른 사람들은 큰 부담없이 참석하는 것 같은데 라는 증거가 있나?
회식자리에 참여한 사람들이 모두 내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내 안의 자동적 사고로 인해 이러한 생각이 드는것이지요.

시선이 느껴지고 불편함이 느껴지면 곧 불편한 반응이 일어났었지요?
지금 귀하가 그 생각들을 몇마디 반문만 해 보아도 알 수 있는 것은,
1.회식장소는 부담을 가질 자리가 아니다
2. 회식에서 손이 떨리고 말을 잘 못하는 것이 타인에게 누를 끼치는 것이 아니다.
3. 회식에서 좌중을 웃기고 돋보이는 행동을 할 필요는 없다.
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핳시기 바랍니다. 당장은 자연스럽게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믿고 계속 생각하고 행동하다보면 반드시 좋아집니다.

저도 약속했던 시간을 지킬려고 상황이 어려운데도 무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좀더 차분한 마음을 가질수 있는 사고방식을 배우려고 노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