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시간 자동적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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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육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동기생들의 아픈 사연과 선생님의 말씀에 공감하다 보니 강의가 가끔 귀에서 벗어나 집중력이 흐트러질 정도로요.어쩌면 나의 말들을 하고 있나 하고요. 저번 시간은 사회 불안의 정의와 원인을 배웠고,요번 교육은 아마도 사회불안을 갖게 만드는 나의 사고방식 즉 내가 살아오면서 자연히 내몸에 베여서 당연시 되어버린 자동적 사고의 대해서 배운것같아요.순간 떠오른는 생각을 불안 상황에서 붙잡을수 있는 단계는 아직 아니지만 일단 불안을 만드는 안좋은 사고를 인지 한다는걸로 요번은 만족 합니다.정말 많은 생각과 위안을 했습니다.
사고기록
퇴근시 동료와 통근 버스로 같이 걸어가는 상황
생각
어색하다.저사람도 나처럼 어색할텐데.말을 안하고 나처럼 땅만 보고 걸어가네.내생각을 읽고 있는것일까.
행동
부자연 스런걸 만회 하고 싶어 말을 먼저 걸어본다. 그러나 그것도 상황에 안맞는 말인거같다 그게 더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든거 같다는 생각에 더욱 경직된다.
자동적 사고
저사람이 나에대해 어떻게 생각 할까.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주 잘 찾으셨습니다.
분위기를 꼭 띄울 필요는 없습니다.분위기 메이커도 아닌데..구지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고생각이 드는데요.
다른 상황도 찾아서 올려주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남들의 부정적인 평가가 떠오르고 자신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생각들이 반사적으로 자동적으로 떠오르죠? 그것이 자동적 사고입니다. 그리고 자동적사고가 부정적이고 불안한 내용인 것은 내 안에 나에 대한 부정적인 믿음이 있어서 그런것입니다. 이 부정적인 믿음이 어떻게해서 생겨났는가를 귀하가 지금 많이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옆자리에 두번이나 앉았는데 참 열정적이신거 같아요. 포스가 느껴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