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모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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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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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졸업후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과의 모임.
(별로 친한친구들이 아니라 안나가려고 했지만 한 친한친구에게 거의 끌려가다
시피하여 나간상황임)
신체반응 : 표정이 굳어지고 남들을 너무 의식하게됨
손짓 및 시선처리가 부자연 스럽고 자꾸 신경이 쓰임.
간간히 얼굴이 붉어짐.
생각 : 병원을 그만두고 일을하지 않는 나를 한심하다고 생각할거야.
나를 무시할거야.
다들 나만 쳐다보고 있는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친구들이 나를 보고 어떻게 평가할지 걱정된다.
나를 무시할거야.
나는 왜이렇게 말재주가 없을까...
친구들은 나를 자신감 없고 소심한 사람으로 볼꺼야.,,
행동 : 친구들과의 대화에 끼지 못하고 청중 역할만 하고 있다.
내가 말을 내뱉었다가 혹시 무시당하지 않을까 걱정되서 말을 쉽게 꺼내지 못한다.
손이나 몸을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못하고 심하게는 경직된 자세를 유지한다.
결국에는 점점 친구들의 모임에 핑계를 대고 회피하게 된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0주간의 치료과정을 통하여 자신감있는 모습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희망을 잃지마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상황에서의 생각과 반응들을 찾는 과제를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들이 있음을 확인하고 많이 찾아보는 시도를 계속 하십시오. 좋아지는 길로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