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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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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31 11:03 조회5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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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회불안 역사
어릴때 기억은 4살에서5살부터 아버지가 무섭다고 생각했었네요.유년기와 청소년기에 아버지와 어머니의 항상 다투는 모습을 보면서 살아왔어요.친구들이나 이웃사람들에겐 우리집 환경을 챙피해 했엇고요,아버진 나에게 무척 기대가 컸었나봐요.조금만 못하면 실망 했다는니 하며 면박을 줬고 언어 폭력이 난폭했어요.가끔 폭력도......그리고 동생과의 편애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심했고 동생이 미워 때리기도 했지요 그럴때 마다 더욱더 난 아버지의 미움을 샀지요.그래서 청소년 기엔 내자신에 대한 자학과 비판 그리고 정체성에 대해 많은 혼란을 가졌습니다.아버지에 대한 복수심도 계속 키워왔었지요.전 어릴때 부터 성격의 변화가 점점 나타난다는 것을 그때부터 아련히 느낀거 같아요 어릴땐 무척 활달했었는데 점점 사람이 두려워지고 교우 관계에서도 사람을 믿지 않게 됐어요. 아마 저의 사회불안은 한참 어릴때 부터 시작 되진 않았나 생각이 드는군요.
상황
여러사람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갑자기 다 나가고 불편한 사람과 단둘이 남게 됐을때.
생각
상당히 어색하다.저사람도 어색해 할텐데.내가 태연스런 행동을 해야할텐데.저사람이 나에게 불편을 느끼는건 아닐까. 말을 시키면 편하게 받아야 할텐데.
신체반응
숨이 가쁘고 머리가 순간 멍해진다
행동 
어색한 시선처리와 표정이 굳어진다.다소 분주해지거나 불안한 행동을 한다.불편을 없애려는 생각에 먼저 말을 건다(그러나 상당히 어색하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나를 보이기가 싫었을 수가 있겠습니다. 자신감이나 자존감에도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대인관계에서 불안하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생겨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 생각들을 많이 찾아보십시오. 잘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또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다툼을 많이 보면서 자라왔습니다.아버지의 엄격한 ㅇ양육방식과 칭찬과 인정을 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자라와서 사회불안이 자리잡아왔구요.하지만 인지행동치료를 통하여 생각을 바꾸고 직면훈련까지 해서 그런지 많이 좋아진 것을 제자신도 느낍니다.
귀하도 좋아지실수 있습니다.
글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내일 수업도 빠지지 말고 참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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