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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기-7] 자동적 사고, 복식호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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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3-07-28 12:00 조회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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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인관계 인지행동치료 47기-7 ] 

 

★ 숙제검사 시간입니다^^*

* 김00

- 잘 지냈다.

- 과 일반화가 와 닿았다. 내가 손에 쥔 건 잘 잃어버린다. 모자를 산 날 잃어버린 적도 있고, 열쇠도 수시로 잃어버렸다. 하지만 맨날 잃어버리거나, 다 잃어버리는 건 아니다.

- 헬스장도 잘 다니고 있다. 고비도 잘 넘겨내고 잘 하고 있다. 헬스장에서는 옆에 사람 올 때 잠시 불안할 뿐 괜찮다.

- 하루하루 일정한 스케줄로 시작한 지 한 달 됐다. 시간 맞춰서 행동하려고 한다. 잘 하고 있지만, 지루한 것 같기도 하며 뭐라도 해야 하지 않나 불안감도 느껴진다.

- 공모전 때문에 학교 갔다. 어색함이 느껴지고, 사람들 피하고 싶었지만 잘 참석했다.

 

* 신00

- 특별한 사건 없이 지내고 있다.

- 회의하러 본사에 갔다. ‘질문할 때 목소리 떨면 안 되는데’ 생각이 들었다. 말을 떨거나, 조리 있게 못 하고 횡설수설 한다거나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 이전에 경험 때문에 자동적으로 드는 생각인 것 같다. 회의 내용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회의 내용보다는 사소한 거에 더 신경 쓰느라 내가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질문도 제대로 못 하고 온다.

- 내가 담당자가 아닌데, 나에게 업무에 대해 문의가 들어오는 상황. ‘내가 답변을 잘 해주면 내가 담당자가 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화가 났고, 짜증을 내 버렸다.

- 내가 일찍 퇴근하고 병원 간 날, 나를 제외하고 저녁모임 했다는 얘기를 다음날에 들었다. 자동적으로 ‘내 얘기를 하려고 갔나?’ 생각이 들었다. 소외되는 기분에 약간 우울했다. 몇 명에게 무슨 얘기 했는지 물어봐도 ‘별 얘기 안 했어요.’라는 대답에 더 우울해졌다. 그 뒤 2~3명이 모여서 얘기하는 것만 봐도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아 신경이 쓰였다.

 

* 석00

- 일요일에 교회에서 헌금 송을 또 해봤다. 그 때도 역시 많이 떨렸고 나는 못 했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극찬이 쏟아졌다. 기분이 좋았다. 떨려도 남들에게는 티가 안 나나 보더라. 또한 친구가 말하길 ‘자기한테 100% 만족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라는 말도 하더라. 예전 같으면 다른 사람의 칭찬도 곧바로 안 받아들였을 텐데 이번엔 받아들여지더라.


* 조00 

-​괜찮았던 것 같다. 내가 다른 사람들을 의식할 때는 '나를 이상하게 보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그런 생각은 재앙화사고에서 비롯된 게 큰 것 같다. 

-소외되는 기분도 드는데 그 느낌은 나를 많이 위축되게 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더 의식 되게 하는 것 같다. 

 

★ 동영상 시청

: 실제로 목소리가 떨리지만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할 말도 다 하는 사람.

 

석00: 맞는 말인 것 같다. 꽁하게 말도 못 하고 있는 것 보다, 할 말은 다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용기 있으신 것 같다.

신00: 저 분은 대인관계에서 긴장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으니 오히려 부럽다. 저분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목소리가 떨리는 것 같다. 남들 앞에서 잘 하고 싶은 생각이 많은 것 같다.

김00: 본인이 그렇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남들 앞에서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 같다. 원장님이 말을 끊는데도 말을 계속 잘 하는 게 대단하더라. 나는 말을 더듬는데 누가 말을 막으면 ‘내가 더듬는 구나’ 하고 입을 닫아버린다.

 

★ 복식호흡

- 몸을 편안하게 해 주는 호흡법입니다. 이렇게 숨 쉬시면 평소에도 긴장보다는 이완이 되실 겁니다. 오전에 10분, 오후에 10분씩 계속 연습하기.

 

★ 숙제입니다!

1. 홈페이지 숙제

- 오늘 수업의 요약과 소감

‘화, 불안, 우울’한 상황에서 ‘자동적 사고’ 찾고, 그 속에 인지오류를 찾아보기.

 

2. 매일 관리 기록지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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