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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기-9] 첫번째 직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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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3-08-04 10:25 조회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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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인관계 인지행동치료 47기-9 ]

 

★ 숙제검사 시간입니다^^*

* 김00

- 상담할 때, 나에게 집중되는 느낌이 들 때, 미안한 마음과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다른 사람도 할 얘기가 많을 텐데, 너무 내 얘기만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 이전엔 이 생각에 휩싸였겠지만, 이젠 타당한 생각으로 바꾸기.

- 오늘 직면이라서 오기 싫은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오면 나아지겠지!’하는 마음으로 돌아가지 않고 잘 왔다.

- 학교 가는 일이 취소된 일이 있었다. 갈 준비 다 했는데 출발 10분 전에 약속이 취소가 되었다. ‘애들은 다 바쁜데 나만 여유롭게 있나. 나만 할 일이 없나봐.’ 생각이 들었고 우울해졌다.

 

* 신00

- 특별한 일은 없었다. 봉사 가서 설명회 듣고 오는 것도 있었다. 계속 교육을 받고 있어서, 발표기회는 따로 없었다.

- 직장에서 예전만큼 크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다. 발표가 있고 없고 여부가 스트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부서를 옮기고 나서 요즘엔 발표가 한 달에 1번 있을까 말까 한다.

- 발표 시 말이 막힐 것 같다. 증거는, 처음 시작 때 엄청 긴장한다. 전에도 떤 적이 있다. 긴장이 심해지면 아무것도 안 보이고, 내 목소리가 떨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더욱 심해진다.

 

* 강00

-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으로 반론해보니 다 맞는 말이다. 그런 당연한 말들을 나는 못 받아들이고 있다.

- 책 2장을 읽으며 사회공포증의 원인을 생각해봤다. 나는 엄한 부모님이 관련된 것 같다. 7장을 읽으며 핵심신념을 찾아보니 ‘나는 능력이 없는 것 같아’라는 생각이 있더라.

- 직면 하려니 긴장된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발표를 잘 못할까봐. 안 떨고 또박또박 잘 말하고 싶다.


* 조00

​특별한 일은 없었지만 직면을 앞두고 많이 긴장을 했었던 것 같다. 그래도 그 전에 수업하며 배웠던 문답법과 인지오류를 생각하며 긴장을 가라앉히려고 노력했다. 


 

★ 첫 번째 직면훈련입니다.

 

* 김00

- 상황: 동아리 모임에 가서 자기소개 하는 상황

- 생각: 이름이 이상하다고 느끼면 어떡하지? 나를 안 좋게 볼 것 같아.

- 타당한 사고: 사람들이 날 안 좋게 볼 이유가 없어!

- 직면 후 평가

강00: 수줍어하긴 하는데 귀엽다. 잘 하는데요?

신00: 할 말은 다 한다. 크게 긴장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진지하게 하는 모습이 좋다.

손샘: 웃으면서 얘기하는 게 보기 좋은데요? 사람들이 보기에 전혀 이상하게 보이지 않고, 스스로 쑥스럽다고 말하긴 해도, 인상 좋고 선한 사람으로 보여서 좋아요.

본인: 이상하게 보인다. 코가 막혀서 목소리가 맹하게 들린다.

 

* 강00

- 상황: 주간회의 발표하는 시간

- 생각: 나에게 질문하면 어떡하지? 목소리 떨리지 않을까? 말을 더듬지 않을까? 잘 해야 해! 긴장하게 보이면 안 되는데. 자신감 없어 보일거야. 뭔가 부족한 사람으로 볼 거야.

- 타당한사고: 좀 긴장해도 괜찮아!

- 직면후평가

신00: 이상하긴 무슨 너무 예쁘다. 중간에 멈췄던 것도 긴장해서라기보다는 원장님이 불안 점수 물어보느라 말할 타이밍을 놓쳤던 것 같다.

김00: 전혀 긴장한 거 같지 않고, 말문 막힌 것도 우리니까 알아보지 실제 상황에서는 모르고 넘어갈 것 같다. 그냥 다음 발표 내용을 생각하는 것 같다.

조00: 잘 하신 거 같다. 긴장보다는 매끄럽게 하는 느낌이 더 크다. 

손샘: 목소리와 톤이 참 듣기가 좋다. 긴장한 건 티가 안 나고 오히려 도도하게 보인다. 발음이 어려워서 좀 틀려도 되는데 그렇지 않고 정말 잘 하더라.

본인: 중간에 멈췄던 건, 심장이 너무 뛰어서 멈췄던 것이다. 그래도 어떻게든 마쳐야 하니까 해야지! 라고 마음먹고 했다.

 

* 신00

- 상황: 회의 때 발표하는 상황

- 생각: 말이 막히면 안 되는데! 손이 떨려서 레이저포인트가 흔들리면 어떡하지? 사람들이 나를 긴장 많이 하는 사람, 심약한 사람, 약한 사람으로 볼 것 같아.

- 타당한사고: 좀 긴장해도 괜찮아!

- 직면후 평가

김00: 일단 너무 잘 하신다.

강00: 너무 잘 하시는데요. 손동작에, 아이컨텍에, 목소리도 좋고, 다 잘 하신다.

조00: 정말 잘 하신다. 태도라 해야 되나, 긴장도 잘 안 느껴지고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손샘: 나무랄 것이 없네요.

본인: 목소리를 떨지는 않았지만, 긴장해서 땀도 나고 발표 자료도 잘 안 보였다. 영상을 보니 생각했던 것 만큼 많이 떨리는 것 같지는 않다.


*조00

-물건 환불하는 상황 

-생각 : 내 말이 무시 당하면 어떡하지?, 그 직원이 내 목소리가 떨리는 것을 보고 무시하면 어떡하지?, 손도 떨릴 거 같아서 불안 해. 환불이 안 되면 어떡하지? 

-타당한사고 : 조금 긴장해도 내 의사만 정확하게 전달되면 상관없어, 환불이 안 되는 이유가 타당하면 안  될 수도 있는 거야. 


-직면 후 평가 

김00: 조금 긴장하신듯 하더니 너무 잘 하셨다. 

신00: 잘 하셨다. 긴장이 그렇게 많이 되어 보이지 않았다. 

 

★ 숙제입니다!

1. 홈페이지 숙제

- 오늘 수업의 요약과 소감

- 사고기록지를 올려주세요

(상황, 감정, 자동적사고, 문답법, 타당한사고)

 

2. 매일 관리 기록지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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