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기- 10번 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본문
♣ 변화 점검하기 -1
불안할 때 반사적 생각을 확인할 수 있습니까?
반사적 생각들에서 인지적 오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까?
반사적 생각들을 검증하기 위해서 반론적 질문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까?
불안한 상황에서 타당한 생각을 개발하고 그것을 사용할 수 있습니까?
♣ 변화 점검하기 -2
여러분의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매일 연습을 합니까?
회피를 합니까?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을 피하지 않고 부딪혀 보려고 합니까?
미묘한 회피(소극적 회피)나 상황을 더 안전하게 만들어 주는 것들을 하지 않습
니까?
♣ 인지행동치료를 통한 나의 성취도
1. 배운 새로운 기술들
2. 참가하는 동안에 생긴 내 인생의 변화
3. 습득한 방법들 중 스스로 자신 있게 생각하는 것
4. 참가하는 동안 했던 것 중, 예전에는 전혀 하지 못했거나 오랫동안 하지 않았
었던 것
♣ 치료 종결 후 첫 달의 목표
1. 치료 종결 후 한달 되는 날까지 수행할 인지행동
2. 그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문제
3. 그 문제와 연관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사적 생각들
4. 그 문제와 연관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사적 생각에 대한 대처와 해결방안
♣ 치료 효과를 유지하는 방법
1. 회피를 회피하라- 회피를 빨리 중단 할 수록 사회불안을 더 빨리 극복 할 수
있다. 비록 불안하더라도 그 상황을 직면할 때 마다 공포감을 정복하게 되고
변화되어 갈 것이다.
2. 인지행동치료에서 배운 것을 계속 사용하라- 치료 기술들이 익숙해질수록 생략
하기 쉬운데, 이런 기술들은 불안을 조절하는데 매우 중요한 도구이므로 반복적
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3. 불안은 기회이다- 불안이 유발되는 상황을 위험으로 보지 않고 기회로 보는 사
람이 빠른 발전을 할 수 있다
4. 자신의 성공에 보상하라- 예전에는 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성공에 대해 그때마다 자신에게 꼭 격려해준다
김00: 누구나 나의 어릴적과 같은 상황 이라면 힘들었을 것인데, 그것을 생각 안하고
내가 남들 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문제였던 거 같습니다.
약도 안 먹고 어떻게 치료하나 의심이 갔는데, 이렇게 생각을 고침으로써 내
문제를 극복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00: 그 동안 정 들었던 분들과 헤어지게 되어 섭섭하고요, 이 수업을 통해서 자신감
도 많이 생겼어요, 전에는 사람들과 이야기 할 때 눈을 잘 못 마주쳤는데 지금
은 잘 할 수 있고, 지금은 남들이 보는 앞에서도 글씨를 떨지않고 자신있게 쓸
수 있게 됬습니다. 그리고 남들한테 잘 보일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그냥 편하게
지낼 수 있어 좋습니다. 어떤 모임에서든 있는 그대로 나를 말 할 수 있습니다.
강00: 여기 오기전에는 창피하다고 느낀 것들이 많고, 내 잘 못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큰 변화는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직면을 할 때 회피하지 않게 되었고요,
아직 완전히 좋아지진 않았지만, 완전히 좋아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앞으로 많이 노력 할 것입니다.
이00: 직면을 통하여 얻은 바가 많습니다. 먼저 다가가서 말을 못 건넸는데 나를 좋
아하는 사람도 있었고 나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먼저 사람들한테 다가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정00: 치료를 받기 전에는 반신반의 했어요, 프로그램 동안 자신감이 생기다가도
좋아질 수 있을 까 걱정도 됬습니다. 그러나 직면한 것을 영상을 통해 내가
떨지 않는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서 자신감이 정말 많이 생겼고요,
나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믿음을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믿음으로 바꾸었어요.
이 치료를 통해 긍정적인 사고를 많이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정00: 오늘 좀 늦었네요, 저는 이 병원에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 싶어 왔다가 내가
사회불안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치료를 시작하게 됬습니다. 수업을 듣는 매
시간이 저에겐 직면이었죠, 그 수업을 통해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우울증도
없어졌습니다. 앞으로 사회에서도 자신감있게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
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김선생님께 제대로 인사도 못드린것 같네요 ㅠㅠ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여섯 분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졸업후 모임을 만드신 것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뜻에 따라 회장님, 총무님은 그대로 유임을 하고 11월 3째 수요일 만나기로 하였습다.
병원에서도 힘껏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