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어릴적부터의 잘못된 환경으로 지금의 성격이 형성된 것이겠지만 수기장애의
발단은 첫직장 상사앞에서 세금계산서 작성시 손떨림이 시작되면서부터인 것 같습니다.
왜 그 때, 그 사람 앞에서, 그 일이었는지는 아주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천천히 알아내가고 노력하면 문제를 하나씩 부숴나갈 수 있을까요?
직면훈련을 앞둔 7번째 시간은 불안한 생각도 들었지만 용기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