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호스티스, 연예인, 모든일에 프로로 살아왔고 또 그렇게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내가 어린시절 겪었던 일때문에 생겨난 성격이었고, 그당신 너무 무력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렇게 선택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젠 깨달았습니다.
나는 반복되는 가족드라마를 끊을수 있고, 나를 괴롭혔던 사람을 무시할수도 있고, 부모님을 이해하고 용서할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쉽진 않겠지만, 더이상 무력하지도 않습니다.
그동안 타인에 의해 만들어졌던, 나의 부정적인 사고로 인해 빚어졌던 나를 버리고,
이젠 하나님이 만드신 '진짜 나'를 찾을수 있을 것 같아 기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