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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깨달음을 얻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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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8 12:03 조회6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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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약속을 잡고 전화를건다.
그런데 받지를 않는다.점점 불안하다.약속을 잊어버린건 아닌지,무슨일이 생긴건지...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표정이 어둡다.
내가 아까 실수한일 때문일까?나에게 화가 나신걸까?
나는 왜 이렇게 잘하는 게 없을까?나는 왜 이쁘게 생기지 않은걸까?
평소에 나는 타인을 신경쓰지 않는다.오로지 나의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생각은 모르겠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수 있겠지?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는 나 자신이 스스로 잘못된 생각과 믿음을 통해서 불안증이란게 생긴거구나 차츰 알게되었다.매 시간이 다가올때마다 매우 설렌다.이 설렘으로 치유가 되었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지금 올리신 글이 '사고 기록지'입니다.
상황은 친구와 약속을 잡고 전화를 하는데 받지를 않아서 내가 불안해지는 상황입니다.
자동적 사고는,
내가 아까 실수한일 때문일까?
나에게 화가 나신걸까?
나는 왜 이렇게 잘하는 게 없을까?
나는 왜 이쁘게 생기지 않은걸까? 와 같은 생각들입니다.
이 생각들이 당시에 자동적으로, 반사적으로 떠 올랐기 때문에 불안한 감정이 생긴 것입니다. 이전에는 이런 생각들이 있는지도 몰랐을 수가 있고, 알았어도 그 생각이 맞나 틀리나 따져본 적이 없엇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맞는지 틀릴지도 모르는 그 생각대로 내 몸과 행동이 반응을 해 왔습니다.

수업시간이 다가오는 것을 설레임으로 기리신다니 감사합니다. 또 새로운 것을 깨달아가시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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