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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낳아 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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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31 10:19 조회5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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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두번째시간 소감 - 내몸이 약해서인지 아님 어릴적부터 가정환경 때문인지 문화센터를 마치고 와서 피곤함이 겹쳐 첫번째 시간에서보다 몸과 생각이 목소리까지 까라앉아 불안함과 떨림이 심해진거 같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도 집중이 안되고 말을 하고파도 목소리라도 제대로 나왔으면 좀 괜찮았을텐데라는 생각 밖에 안났습니다 앞으로 계속 다니면 이 고질적인 병이 진짜로 낳아질수 있으려나 하는 의구심도 났구요

2.사고 기록지
*상황-나의 얘기를 가까운 지인이나 좀 친해지려는 사람에게 털어 놨을때
*자동적사고- 드라마에 나올법한 얘기라서 첨엔 불쌍하게 여기 겠지만 나를 무시할꺼야?,어릴적 일인데 아직도 그것을 못떨쳐 버리냐고 하겠지?

3.평소의 자동적사고,믿음
*나에대한~ 난 왜이렇게 힘이 없지,바보같애,잘난것도 없고,우울하고 말도 하기 싫어:;
*타인에 대한~ 회식이나 행사에 빠질려고하면 화낼거야,날 약하게 본다,왜 이렇게 날 힘들게 하는사람들이 주위에 많지;;
*미래에 대한~ 이병이 않고쳐 질거야 내가 바뀌지 않는 한,이거에 대한 집중적인 연습을 해야 되는데 사고방식하며 어떻게 하면 고쳐질수있는지 스스로 반문을 하며 꾸준히 하면 고쳐 질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텐데,고쳐질수 있는 희망이 생길까?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많은 생각들을 찾으셨군요.
이제 이 생각들을 평가해보고 요리해 보면 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네, 짧은 시간에 확 달라지면 좋겠지만, 그건 매우 어려운 일이죠,
일단 고질병이라는 생각은 떨쳐 버리시고요,
점점 편해지고, 좋아 지실 겁니다. 조금씩 여유를 갖고 조급해 하지마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귀하가 결함, 창피, 무능하다는 생각은 어린시절에 형성된 생각입니다. 당시는 부모로 부터도 칭찬도 못 들었을 뿐 아니라 폭력적인 아버지로 부터 어머니를 보호해야 할 책임까지 느끼다 보니까 자신이 무능하게 여겨졌던 것입니다.
그 생각이 지금까지 이어오다 보니까 대인관계에서 자신을 결함이 많고 창피하고 무능하게 여겨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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