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여유롭게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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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할때:
얼굴이 빨개져서 사람들이 속으로 소심하다고 놀리겠지?
- 지레짐작하기
->정말로 그럴까?
친구나 상사와 대화하다가 무표정이되면 :
내가 또 눈치없이 얘기했나? 틀림없이 속으로 짜증낼꺼야
- 나와 관련짓기, 지레짐작하기
->다른 이유는 없었을까?
교회에서 어른들을 만나면:
싹싹하고 씩씩하게 굴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좋아하실꺼야
- 강박적 부담, 흑백논리
->조금 못하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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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생각을 떠올리고 오류를 끄집어 내는 과성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저도 모르게'죽고싶다, 피하고싶다'로 자동적 사고가 굳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생각에 집중하면서 너무 우울했습니다. 이론상으로 이해는 되면서도 훈련하는 과정이 조금은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쉽게 되지 않는다고 너무 우울해 하지 마세요. 이런 것 모르고도 지금까지 잘 살아 왔습니다. 더 편하게, 더 재미있게 살아가지 위해서 이런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가면 됩니다. 앞으로 시간을 두고 야유를 가지고 조금씩 천천히 고쳐 나가면 됩니다. 물방울 한두개가 모여 구름이 되고 비가 내리듯이 그렇게 생각이 바뀌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