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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시선속에 갇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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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8 12:03 조회6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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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록지
상황:버스,도서관,식당에서 옆에앉은 사람이 자리를 옮기면- 내가 뭐 잘못했나?
상황:발표할때- 지루하고 여기겠지? 다들 속으로 얼굴빨개졌다고 놀리고 있겠지 
상황:남자와 대화할때- 공주병이라고 여기진 않을까? 나에 대해 실망할꺼야              

*부정적 사고
자신에 대한- 난 실수 투성..알면알수록 실망할꺼야 제대로 하는게 없고, 남보다 못하다. 그래도 늘 잘하고 잘보이고 싶다 
타인에 대한-모두 나를 비난 하고 있어.난 그들과 어울릴수 없어.
미래에 대한- 취업해서 또 적응못하면 어쩌지? 차라리 지금 이대로 끝나버렸으면 좋겠다 

*소감
'난 호스티스가 아니다 굳이 잘보일필요는 없다'
'남들이 그렇게 느낀다고 여기는것, 그게 다 사실인가?' 
제가 지난수업시간에 인상깊게 들었던 부분이예요. 조금씩 생각의 변화가 느껴지는 것 같아 매우 기쁘면서 또 신기했습니다. 다음수업도 많이 기대가 되어요 또 어떤생각이 바뀔까..^^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 역시 여러분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저의 목소리나 외모나 얼마나 말을 재미있게 하는지 여러분들을 기분좋게 하는지에 촛점을 맞추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 대신에, 여러분에게 무례하게 하거나 여러분에 대한 파악과 이해가 심각하게 부족하거나 주어진 두시간을 불성실하게 운영하지 않는지 여러분들 대다수가 상당 수준으로 호전이 되는지에 저에 대한 평가의 촛점을 맞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수업이 기대되신다고 하니 준비하는 작업이 더 즐거워 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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