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느끼며...두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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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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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적 사고)
*상 황 : 관제모니터 다운으로 기술자에게 전화상으로 A/S요청
- 내가 뭔가 잘못 만져서 고장이 난걸까?
- 그것도 혼자 못고친다고 속으로 비웃을지도 몰라
- 자꾸 A/S신청하면 무능력하다 생각하겠지..
(나의 대한 자동적사고 믿음)
- 큰성과를 이루거나 칭찬을 들어도 나자신이 자랑스럽지 않고 어쩌다 운이 좋았겠지..
나 자신을 너무 평가절하한다.
- 사람들이 나에 대해 알면 알수록 친해지려고 안할거야.
- 당차보이지만 사실은 자신감도 없고 아는것도 없어."남들이 나보다 더 나아보인다"
- 너무 똑부러지게 똑똑하고 직설적이고..강한 사람한텐 약해
- 잘나지도 못했지만..그래도 뭐든 남보다 잘하고 싶고 잘해 보이고 싶어.
(소감)
수업을 마치고 약간의 자신감을 얻었습니다..전에는 순간순간 직면해야 할 상황들이 생기기 때문에 소량의 약을 먹고 일했지만...수업이 끝난후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약을 먹지않고 지난 시간에 배운것 처럼 "약간 떨려도 괜찮아" 좀 떨면 어때..생각을 되내이며 근무했더니 긴장은 되었지만..상황에 직면했을때 좀 떨기도 했지만..크게 챙피하진 않았습니다...생각을 고친다는것이 어렵지만 가능은 하다는 희망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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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저 자신도 여러분들을 대하는 수업 시간 중에 불안하고 떨리는 때가 많습니다. 실제로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받을 땐 대답을 못 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 만드는 어떤 상황에 항상 잘 대처하여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좀 불안정해 보인다고 해서, 혹은 해결책을 멋있게 제시하지 못한다고 해서 여러분들이 저를 평가절하하거나 안 좋게 보는 것은 아닐거라고 믿고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귀하도 떨려도 이제 크게 창피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발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