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기 첫번째 시간 인지행동치료를 마치며...
* 소감: 치료실 들어 서기전 한편으론 불안하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론 어떻게든 
       고쳐야 겠다는 마음을 다지며 모임에 참석했다.
       8명 모인자리에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사와소개가 나와 상관 없는 이들 앞       
       조용한자리에 개인별로 하는 것으로 처음시작으로  시작 되었다.
       몸이 경직돼고 떨렸지만 원래 이런자리 인만큼 어찌 됐든 나 라는 존재를        
       들어내기 시작 했다  하지만 나와 비슷한사람들이 있고 한사람 한사람 얘기를
        나누워 볼때 나만의 고민이 아닌 모인 사람들의 고민또한 자기들만의 심각
       성을 알리며 증상들과 어떻게든 고쳤으면 하는 바램들을 내비췄다
       얘기들을 나누워보다가 나만 제일 불안함과 떨림이 심한것 같은데 객관적인
       시점에서 볼때 다른이들은 하나도 떨림이 없고 얘기들만 잘하는것 같았다
       그래도 치료시간만큼 내 고민 얘기를 자세히 들어주고 마음데로 털어 놀수 있고
       처음시간이지만 앞으로 고쳐 진다는 신념이 있기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

* 불안한 상황-증상-생각:-엄숙한 분위기나 나보다 잘난사람 ^^ 모임자리,발표,나의 대해 
      약함을 아는사람 등등등..- 증상은  불안 초조 우울 떨림(목소리나 얼굴) 경직
     - 생각은 처음엔 아무생각이 안나지만 자세히 들추워 보면 남들이 나에 대해 
      약하게보거나 내 얼굴이 떨리면 어떡하지 내목소리도 떨리면 내 몸이 불안해 
      보이는게 보일꺼야 나를 우숩게 볼꺼야 하는  생각

* 신체증상-행동:- 신체증상은 얼굴이 달아오르고 경직 떨림 불안
      - 행동은 회피(불안을 느낄만한 상황에 가지 않거나 가더라도 자기 존재를 잘 
       드러내지 않고 말도 하지 않고 가만 있기),조용히 말하기

* 사회불안의 역사;; 1.유전 2.부모의 양육방식 3.충격적 경험 4.환경
       -개인적으로는 유전보단 부모의 양육 방식이나 충격적인 경험이 사회공포증을
          느끼는 사람들의 많을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