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번째 시간이라니 시간이 참빠르네요~~처음엔 많이 어색하고 그랬었는데..
저번주에 직면했을땐 처음에는 많이 떨렸어요...일단 남자에 대한 않좋은 생각이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하기도 전에 긴장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내가 걱정했던것 보단 많이 달랐어요...실제상황이 아니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나도 모르게 웃기만하더라고요...그러고 나니 마음은 편해지더라고요~

*자동적 사고의 확인*
- 어떤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나??
  :아무말도 못하면 안돼는데..어색하면 어쩌지.. 실망하진 않을까?..말문이 막힐꺼야..
   나도모르게 거리감을 두면 어쩌나??..

-예상치 못한 다른 자동적 사고는?
 :불안점수가 계속 내려가지..?? 의외로 마음이 편안하네..


*타당한 사고의 확인*
-어떤 타당한 사고로 대처했는가?
 :어색해도 돼, 말못해도 돼

-그 타당한 사고가 얼마나 유용했는가?
 :처음엔 엄청긴장을 했었는데 타당한사고를 생각을하고나면 긴장도 풀리고 마음도 편안
  해지고 처음 직면했을 때보다는 타당한 사고가 큰 도움이 된듯했어요..
  

*깨달은 점*
 :동영상으로 본제모습은.. 거리감을 둘것같았던 제모습과는 달랐어요...
  계속연락을 하던 애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직면하면서는 큰어려움이 없었어요..
  그래도 달라진건 예전과 다르게 모르는 사람과도 얘기를 수월하게 할수 있다는 점이에
  요~  말몇마디가 사람을 이렇게 많이 바뀌게 할수 있구나 하고 생각도 했었어요...
  직면하면서 큰도움을 받은것같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