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여러분, 잘 들어가셨죠??
벌써 아홉 번째 수업을 마쳤습니다.
길게 느껴졌던 교육도 어느새 마지막 시간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모두 아쉬우시죠?^^
다음 시간은 마지막 시간이니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교육 내용 정리해드릴게요~ 

<과제점검>
-김00: 남자에 대한 안 좋은 생각이 많이 있어서 직면할 때 긴장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동영상을 보니 내가 걱정했던 것과 많이 달랐다. 나도 모르게 웃기만하고... 그러고 나니 마음은 편해졌다.

-임00: 지난번 모의직면 훈련에서 달라진 나의 모습을 많이 보게 되었다. 물론 말이 막힐 때가 많았지만 회피하지는 않았으니까. 요즘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최00: 나아지고 있다. 시험 볼 때 ‘실수해도 돼’라는 타당한 생각을 떠올렸더니 편해졌다. 

-왕00: 저번 모의직면에 나 자신한테 놀랐다. 발표 전에 긴장했지만 타탕한 사고를 떠올리면서 맘을 진정 시켰다. 편하게 발표한 적은 처음이다. 아직도 회사에서 발표할 때 떨리지만 타탕한 사고를 떠올리면서 고쳐가고 있다. 이런 것 말고도 내가 요즘 많이 변해 가고 있다. 작은 실수도 용납 못했었는데 이젠 ‘실수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한다. 이게 다 선생님들과 25기 사람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우00: 실제로 발표할 일들이 몇 번 있었다. 교육 내용이 나도 모르게 몸에 베이는 것 같다. 불안이 서서히 걷히는 느낌이다.

<교육내용>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
-부정적 감정은 사건 때문이 아니라 그 사건을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서 나타난다.
-대부분의 부정적 감정은 비합리적인 생각(해석)에 의한다.
-자신이 느끼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박주영 선수가 일본 문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각각 어떤 반응이?
  →상황이 아닌 생각에 의해 감정이 좌우된다!

◎인지 모델     
사건 → 자동적 사고 → 반응
      (역기능적 사고)   감정
             ↑         ↑↓
            믿음       행동
             ↑         ↑↓
          이전 경험  생리적 변화

◎우00
ㆍ상황: 수업시연(불안점수=50점)
ㆍ자동적 사고
 -말문이 막히면 어쩌지
 -실수하면 안되는데
 -말을 잘 해야 하는데
ㆍ타당한 사고
 -좀 실수해도 돼
 -좀 못해도 돼
ㆍ타당한 사고와 불안점수의 변화
20점, 좀 못해도 돼→20점, 좀 못해도 돼→30점, 좀 못해도 돼→20점, 좀 못해도 돼→20점, 좀 못해도 돼
ㆍ본인의 반응
 -몰입하면 괜찮은데 처음 시작할 때 긴장이 크다.
ㆍ타인의 반응
 -편안해보였다.
 -떠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
 -지난번보다 여유로워 보였다.
 -지난번과는 달리 목소리가 많이 부드러워졌다.

◎왕00
ㆍ상황: 세미나 발표(불안점수=50점)
ㆍ자동적 사고
 -실수하면 안 되는데
ㆍ타당한 사고
 -실수해도 돼
ㆍ타당한 사고와 불안점수의 변화
50점, 실수해도 돼→30점, 실수해도 돼→0점, 실수해도 돼→0점, 실수해도 돼→점, 실수해도 돼
ㆍ본인의 반응
 -모른다고 당당하게 말하니까 불안이 낮아졌다.
ㆍ타인의 반응
 -준비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잘 했다.
 -말을 잘 하시는 것 같다.
 -분위기를 압도하는 자신감을 갖자!

<과제>
*이번 시간 소감
*직면 후 검증할 것들
1. 자동적 사고의 확인
  -어떤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나?
  -예상치 못한 다른 자동적 사고는?
2. 타당한 사고의 확인
  -어떤 타당한 사고로 대처했는가?
  -그 타당한 사고가 얼마나 유용했는가?
3. 깨달은 점
*핵심신념 찾기(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