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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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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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부정적 생각은 '나는 아무것도 잘 하는게 없어'인데 이 생각을 한번 반박해 보겠습니다.
문: 정말 잘 하는게 하나도 없어?
답: 그래
문: 지금 하는 일은?
답: 학교 교사
문: 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업이잖아?
답: 누구나 부러워하진 않아.
문: 100% 사람들이 다 부러워하는 직업이란 있을까?
답: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것과 나와는 상관이 없어.
문: 100%는 아니어도 대다수가 너의 직업을 부러워하는건 맞지?
답: 모르겠어
문: 교대가 인기가 있고 선생님이 선망의 직업이란 것은 알잖아?
답: 인기가 있다는 것은 알아
문: 선생님이 된 것만 해도 남다른 노력과 성취가 있는 것이잖아?
답: 원하던 것은 아니었어
문: 원하던 것은 아니지만 남들보다 공부를 잘하고 성적이 좋았던 것은 맞잖아?
답: 특별히 좋았던 것은 아니지만 보통보다는 나았어
문: 원하던 것을 했으면 더 잘 할 수도 있었겠네?
답: 그럴지도 모르지.
문: 잠 잘 자고, 식사도 잘 하고, 몸도 건강하고?
답: 그런건 잘 해
문: 그런 거 못하는 사람도 많아
답: 기본생활인데
문: 지금 병원도 잘 다니고 있잖아?
답: 그렇지
문: 처음 왔다가 지금 안 보이는 사람도 있지?
답: 그래, 나도 처음 왔다가 다음에 안 올려고 했었어
문: 지금 치료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도 쉬운게 아닌데 너는 마음을 고쳐잡고 잘 다니고 있잖아?
답: 내가 잘 한다고 하는 것은 너무 기준이 높은 거네, 그렇게 생각하니까 잘 하는 것도 있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그렇습니다. 현재 교육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반은 성공입니다.
자신의 장점을 칭찬하는 것도 또다른 사고방식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아시죠?^^ 잘한 것이 있다면 자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말고 보상해주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우와 너무 잘 쓰시네요. 난 막막한던데 화욜날 뵈어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앗 ^^;;;; 잘 쓸 수밖에 없어요. 이유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