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세월은 빠릅니다.
언제 10주를 채우나 했는데 내일이 마지막이군요.
9주 강의를 듣는동안 나도 모르게 내가 걱정했던 것들이 걷히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제는 25기 모든 분들이 다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내 생각을 좌우하는 반사적 생각들을 타당한 생각으로 바꾸기 위하여
스스로 노력하고 반복하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불안한 상황에서 떠오르는 잘못된 반사적 생각을 타당한 생각으로 
바꾸어 나가야 하겠지요.
 7장을 읽으면서 나 자신의 핵심신념을 찾으려 해 보았습니다.
  1. 나자신에 대한 열등감의 생각들
  2. 나 자신에 대한 불신임과 자신감의 결여
  3. 너무 높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기때문에 현재 나의 모습을 평가절하하였고
     나 자신이 실제보다 못나보이고, 이것이 부정적인 핵심신념을 야기시켜
     자신의 행동을 더욱 위축하게 하였고
  4. 스스로의 부족한 점, 남들보다 뒤떨어진다고 생각되는 점만 집착하여
     그것을 근거로 자기평가를 하였으며
  5. 나 자신을 평가할 때 가장 못난 부분이나 약점에 초점을 맞추어 나를 평가 
     하였더군요.

 이러한 점들을 극복하기 위하여
   1. 장점을 찾는데 주력하여보고
   2. 불안상항에서 오히려 완전히 불안에 노출될 수 있을정도의 마음가짐
   3. 나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4. 기준을 좀 낮게 잡아보는 연습
   5. 나 자신을 믿는 연습 등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