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바뀌어가는 나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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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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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는 직면과제를 어떤걸로 해야하나 하고 생각을하고 있었는데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 과장님과의 상담에서 자기소개하기로 정했어요... 안심은 했지만 3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긴줄은 처음알았어요.... 자기소개라해서 뭐라고 먼저 해야하나 하는
생각만 가득차있다가 처음에 제가 먼저하는바람에 더 떨렸던것같아요...이번직면과제는
뭐로할까 또 걱정하고 있어요...
*자동적 사고의 확인*
- 어떤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나??
:뭐라고 먼저 소개해야하지... 표정이 너무 굳어버리면 안되는데....얼굴이 너무 빨개
지거나 말을 더듬기라도 하면 나를 우숩게 보면안돼는데...심장이 너무빨리 뛰어서
아무말도 못하면 안돼는데...
-예상치 못한 다른 자동적 사고는?
:불안점수가 왜 계속똑같을까..더이상 할말이 생각이 나질않는다..너무 떨려서 내가
무슨말을하고 있는거지...
*타당한 사고의 확인*
-어떤 타당한 사고로 대처했는가?
:좀 더듬어도 돼, 어색해도 돼, 남들도 다 떨려
-그 타당한 사고가 얼마나 유용했는가?
:계속해서 떨기만하다가 타당한사고를 말하고나면 괜찮아지다가 또 다시 떨리고...
그러다가 계속 머릿속이 복잡해지면서 타당사고를 생각하면 조금이지만 안정이
되는듯했어요... 하지만 너무 떨리거나 하면 타당한사고가 생각이 나질 않을때도
있었어요...
*깨달은 점*
:동영상으로 본제모습은.. 내가 생각하고 있던 자동적 사고와는 조금달랐어요...
아무말도 못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중간중간에 말이 끊기고 앞뒤가 안맞
기는 했지만 말은 잘한거 갔데요...그리고 말을 하면서 화근거렸는데 내가 느끼는
것과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것이 틀렸었고, 타당한 사고가 의외로 큰힘이 되어서 계속
타당한 사고를 생각하면 사회에서도 큰힘이 될꺼 같아요...
*다음 직면상황은?(불안점수 70점)*
:처음보는 사람들과 대화하기..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자신이 보는 나'와 '타인이 보는 나'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신 것만으로도 모의직면의 의미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타당한 사고를 떠올리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면 분명 더 편안해지실 거에요^^ 화이팅!!!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얼굴이 빨개질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남들이 우습게만 보는 것은 아닙니다. 심장이 빨리 뛸수는 있지만 그래서 불안을 느낄수 있겠지만 아무 말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동영상을 보시면서 그런 것들을 확인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