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3번째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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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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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자동적 사고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긴장을할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자문해봤습니다. 지나치게 긴장된 순간들은 솔직히 어떤 상황이었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기억을 더듬어보면 "잘해야지"라는 생각을 했던거 같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왜 잘해야한다고 생각했는지 되돌아보면, 못하면 사람들이 얕잡아 볼까봐, 혹은 웃을까봐 그런 생각을 한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제가 무언가를 못했을때 비웃은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는게 겁나는것도 사실입니다.
<자동적 사고 기록지>
1. 상황 : 사람들앞에서 발표
1) 자동적 사고
-못하면 사람들이 웃을거야
-잘해야한다.
-또 떨면 어떻게하지
-제대로 못 할것 같은데
2)인지오류
-흑백논리,파국적 예상,감정적 추론,강박적 부담
2.상황 : 모임에 처음 나갔을때 / 처음 사람을 만날때
1)자동적 사고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호감있게 보여야하는데
-사람들과 잘 어울려야 하는데
2)인지오류
-강박적 부담,파국적 예상,선택적 추상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그렇습니다. 분명 상황만으로는 우리가 불안해지지 않습니다.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생각은 분명 존재합니다. 그 생각이 예전부터 당연하듯 떠올라 sinclair님을 괴롭혔지만 이제는 달라질 거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sinclair님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도 잘 하고 계시니 분명 편안해지실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