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8번째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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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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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는 위풍당당님과 제가 모의직면을 했습니다.
위풍당당님이야 뭐 항상 자연스럽고 당찬 웃음과 말솜씨로
전혀 어색함이 없으셨고 가장 긴장 되는 상황인 선생님과의 면담에서도
비록 연기였지만 이상한 점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어색한 상황을 웃음으로 넘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ㅋㅋ
잘 활용하시면 금새 나아지실 듯 합니다!
저는 잦은 수정으로 결국 회원분들과 얘기하는 설정을 잡았는데
우선 첫번째 발표 상황에서는 긴장이 너무 안 되서 오히려 더
어색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마음이 갈아앉아 있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잘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앉아서 얘기를
하게 됐는데 앞에 서있는것 보다 더 긴장 됐습니다.
안면 경련은 저만 느낄 수 있을 정도로만 나타났고 그걸 참느라
표정은 언제나 처럼 진지 진지 진지...
얼굴 경련 극복하려고 페이스닝(얼굴 운동)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요즘 열심히 얼굴 찌그러뜨리는데 시간을 다 보냅니다.
공부하면서 화장실에서 밥을 먹으면서 아에이오우 하면서 이틀간 얼굴 근육을 단련시켜
줬더니 조금 나아진 듯 합니다^^ 이것도 며칠이나 갈지...
글에 마무리를 짓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럼 수업 시간에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저는 정말 brezd님이 긴장하고 있음을 못느꼈습니다. 상황에 맞게 잘 웃기도 하시고 말씀도 잘 하시고... 저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brezd님의 얼굴에서 장난스러움이 마구 묻어납니다. 가끔 던지시는 재미있는 말들의 영향인 것 같아요^^ 장점을 좀 더 활용하셔서 자신감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저도 얼음알이님의 말씀에 백번 동감입니다^^. 회장님은 재치있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신 것같아요. 얼굴근육운동을 하신다던데 표정이 많이 밝아지셨어요. 24기의 진정한 분위기 메이커라고 생각합니다. 회장님의 걱정과는 달리 제가 생각하기에는 주변에 사람들이 끈이질 않을 듯 합니다. (친구 많으시죠?) 청일점이시고 바쁘실텐데도 성실히 매 수업에 참석해 함께해주셔서 항상 감사함을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