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신념을 찾자! - 24기 ⑨번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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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여러분, 잘 들어가셨죠??
벌써 아홉 번째 수업을 마쳤습니다.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여러분도 그렇죠?
오늘은 과제를 점검하고 핵심신념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모두가 기다리시던 좋은생각님께서도 나오셨고요~
좋은생각님, 댓글을 읽어보셨나요? 분명 힘이 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음 시간까지 핵심신념을 찾아오시고, 마지막 시간이니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참석하시길 바래요^^
그럼 오늘 교육 내용 정리해드릴게요~
<과제점검>
-김00: 이제 내가 하고 싶은 말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 의사표현도 예전보다 잘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본다. 사람들 대하는게 예전처럼 어렵지 않고 약간의 유머도 생겼으며 불안해하지도 않고 걱정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예전에 나는 나를 아주 싫어했고 나같은 사람은 이세상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나의 장점도 보게되었고 나를 사랑하게 되었다. 단점이 있는 나도 장점이 있는 나도 다 사랑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나를 받아들이게 된 것 같다. 그래서 편하다. 시간과 나의 노력이 더해져 계속 나아가다보면 언젠가 원하는 만큼 달라진 나를 볼수 있게 되리라 기대해 본다.
-정00: 늘 회피해오던 선생님과의 대화 직면이였는데 실제 직면이라면 아마 첨엔 조금 긴장 하다가 다시 편해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쇼핑도 해봤는데 여전히 들어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서 들어가 보았다. 사람이 없어서 분위기가 조용해서 어색한데다가 옷을 고르면서도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를만큼 이 상황을 어떻게 하지? 란 생각으로 머리속이 복잡했었는데 다행이도 주인언니가 나에게 이런 옷은 어떠냐 저런건 어떠냐 하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맘이 조금 편해져서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주차도 해봤는데, 뒤에서 기다리신 분이 답답했는지 내려서 봐주셨다. 욕을 안해서 다행이였다. 모두 발전된 모습으로 변모했으리라 믿고 나도 조금 편한맘으로 이 증세를 극복해 보려고 애써야겠다.
-김00: 너무나 불편해하는 미국에 계신 이모 이모부께서 오셨는데 무척 어색하고 짜증날 것 같았던 재회는 예상외로 괜찮았다. 낯선 사람이나 친하지 않은 사람들을 봐도 얼굴이 일그러지던 나는 더이상 없었다. 웃는 얼굴이 얼마나 유용한지 깨닫게 되었다. 무엇보다 학원에서 새로운 반에 들어가 어느새 반분들과 웃으며 자연스레 대화할 수 있게 된 나를 보며 만족스러움을 느꼈다. 그리고 처음 보는 친척 어르신들이 우리집을 방문 하셔서 예상치 못했던 쉽지 않은 직면을 하게되었다. 이것 역시 웃는 얼굴로 모면했다. 지난 시간은 나에게 용기와 약간의 자신감을 주었다. 긍정적인 생각들이 조금 습관화되었다. 앞으로 잘 해볼생각이다. 꿈을 가지고 이뤄보고자한다. 아직 꿈을 이룰 때까지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좀 더 부지런해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자기개발에 힘써볼란다.
-김00: 지난 직면은 잦은 수정으로 결국 회원분들과 얘기하는 설정을 잡았는데 너무 마음이 가라앉아 있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생각이 나지 않았다. 앞에 서 있는 것보다 더 긴장 됐다. 얼굴 경련 극복하려고 페이스닝(얼굴 운동)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요즘 열심히 얼굴 찌그러뜨리는데 시간을 다 보낸다. 공부하면서 화장실에서 밥을 먹으면서 아에이오우 하면서 이틀간 얼굴 근육을 단련시켜 줬더니 조금 나아진 듯 하다.
<교육내용>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느낀다
-부정적 감정은 사건 때문이 아니라 그 사건을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서 나타난다.
-대부분의 부정적 감정은 비합리적인 생각(해석)에 의한다.
-자신이 느끼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박주영 선수가 일본 문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각각 어떤 반응이?
→상황이 아닌 생각에 의해 감정이 좌우된다!
◎인지 모델
사건 → 자동적 사고 → 반응
(역기능적 사고) 감정
↑ ↑↓
믿음 행동
↑ ↑↓
이전 경험 생리적 변화
◎소감
-김00: 이 교육이 뜻 깊고 재미있었다. 정말 많이 나아진 것 같다.
-김00: 처음엔 정말 어색했는데 얘기도 많이 나누고 좋았다. 좋은 시간이었다.
-김00: 잘 해보고 싶었는데 직면을 끝까지 못해서 아쉽다.
-정00: 첫시간은 너무 힘들었지만 회피하지 않고 끝까지 참여했고, 회피하던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할 수 있었다. 여기서 배운 타당한 사고로 편안하게 생각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김00: 처음엔 긴장되고 떨렸지만 나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교육시간이 기대되었었다. 이제 나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어 좋다. 회피하지 않고 도전하면 언젠가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과제>
*이번 시간 소감
*직면 후 검증할 것들
1. 자동적 사고의 확인
-어떤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나?
-예상치 못한 다른 자동적 사고는?
2. 타당한 사고의 확인
-어떤 타당한 사고로 대처했는가?
-그 타당한 사고가 얼마나 유용했는가?
3. 깨달은 점
*핵심신념 찾기(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니! 벌써~♬ 오늘 2007년 5월 22일 화요일, 24기가 9번째 수업을 마치다니...
2달이 눈깜작 할 새에 지나갔네요. 처음에 8명이 함께 시작한 24기는 5만이 남아버렸어요^^. 제가 도중에 포기하지 않은 그 5명 중 하나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오늘 수업에서는 좋은생각님도 다시 참석하셔서 무척 기분 좋았답니다..(이유없이 웃음이 실실~ ㅎㅎ) 무엇보다 그동안 열심히 지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신용선과장님 오진선사화복지사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24기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