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2번째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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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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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요약>
사실 불안한 상황이되면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말이 떨리는 것이외에 호흡이 힘들어지고(구체적으로는 들이마시는것보다 내쉬는게 더 힘듭니다.), 목구멍 안쪽이 뻣뻣해진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내 몸이 이상해서 그런것이 아니라는것을 안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선생님 말씀처럼 다른사람이 저의 불안을 못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저의 경우는 어렸을때부터 발표만 끝나면 친구들이 왜이렇게 목소리가 떨리느냐, 표정이 너무 굳었다라는등의 피드백을 계속 받아왔기때문에 이제는 상대가 내가 떤다는것을 안다는것 자체가 불안의 원인이되는 지경이 되었다는것입니다.
<나에대한 부정적 생각>
-자신에대한 부정적 생각
1. (남들앞에서)분명히 실수 할것 같은데..
2. 나혼자 너무 튀는거 아닌가..
-세상에대한 부정적 생각
1. 내가 실수하면 다들 웃을거야
2. 나를 모자란 놈으로 보면 어쩌나
3. 잘난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는 않을까
-미래에대한 생각
1. 남보다 잘하는게 없어질지도 모른다.
2. 인간관계가 더 좁아질지도 모른다.
<자동적 사고 기록지>
1. 상황 : 발표시(불안지수 100점)
2. 자동적 사고
-실수하면 어쩌지
-남들이 웃으면 어쩌지
-남들이 안좋게 생각하면 어쩌지
-내가 모르는것을 물어보면 어쩌지
-차분해야하는데
3.신체반응
-얼굴이 빨개진다.
-호흡이 힘들다.
-시야가 좁아진다.
-생각이 멍해진다.
-말이 빨라지다가 나중에는 준비된것조차 읽기 힘들다.
-체온이 올라간다.
-목이 마른다.
1.상황2 : 동아리나 모임에 처음 나갈때
2.자동적 사고
-남들과 잘 어울려야하는데
-남들이 안좋게 생각하면 안되는데
3.신체반응 (<- 술먹기 시작하면 없어짐)
-얼굴이 빨개진다.
-체온이 올라간다.
-모임이 끝나면 탈진한다.
1.상황3 : 모르는 사람과 처음으로 만날때, 안면만 있는 사람과 단둘이 있을때
2.자동적 사고
-재미있어야한다.
-좋은 인상을 남겨야한다.
3.신체반응
-얼굴이 빨개진다.
-말이 빨라진다.
-상대가 무슨말을 해도 웃고 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sinclair님, 생각을 바꾸면 신체증상과 행동도 바뀌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눈치를 챘더라도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아마 sinclair님이 걱정하셨던 일은 일어나지 않을 확률이 훨씬 더 높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하시고, 오늘 교육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