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두렵지 않아! - 24기 ⑧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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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직면에 도전해보았습니다.
벌써 다음 시간이 9번째 시간이네요. 다음 시간에는 핵심신념에 대한 강의와 함께 세 번째 직면을 하게 될 텐데요, 중요한 내용이니 결석하지 마시고 꼭꼭 모두 참석해주세요~
그럼, 오늘 수업내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과제점검>
-김00: 직면 동영상을 봤을 때 솔직히 만족스러웠다. 나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직면 내내 타당한 사고가 나를 편하게 했던 것 같다. 정말 자동적사고가 자리 잡고 있던 나에게 타당한 사고가 어느 정도 자리 잡으니까 자연스럽게 행동이 바뀌는 나 자신을 보며 여지 것 자동적 사고라는 굴레가 나를 얽어메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몇 십 년을 나를 붙잡고 있었던 그 자동적사고의 굴레를 이제는 떨쳐버리고 싶다. 오직 타당한 사고만 자리 잡고 있는 내가 되고 싶다.
-정00: 모의직면에서 대역을 할 때 늘 느끼던 불안하고 불편한 상황이 떠올랐다. 허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좀 어색하고 불편한 것이 당연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비록 이 치료를 통해 나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늦어지더라도 방향을 잡는 것에 만족을 하기로 하고 조금 늦어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조금씩 달라지는 나의 모습을 기대해 보기로 했다. 누구나 있는 이 사회불안을 조금 더 타당한 사고로 바꾸도록 노력하는 자세로 남은 시간 임하고 생활하도록 해야겠다.
-김00: 준비 못했던 직면을 하게 되어 압박감을 느꼈지만, 해냈다는 대견함을 느꼈다. 주말에도 직면의 도움을 받은 것이, 친구들과 같이 식사도 하고 수다를 떨며 돌아다니고 집에도 초대했다. 스트레스가 많이 풀리고 한편으로 해이했던 정신이 살짝 긴장되었다. 이제 다른 사람들에게 내 모습이 어떻게 비춰지냐를 두려워하고 회피했던 지하철, 버스를 이제 혼자 타고 다닌다. 많이 나아졌다고 믿는다. 학원에서 새 반에 적응하려니 긴장이 좀 되지만 인지행동치료를 배우며 내 이야기도 남들 앞에서 말해보고 하니 실생활에서 긴장과 불안이 줄어들고 자신감이 좀 는 것 같다. 좋은 경험이라고 확신한다.
-김00: 지난번 모의 직면은 5분이였지만 꽤나 길게 느껴졌다. 그러나 동영상의 내 모습은 자연스러워 보였다. 그날은 컨디션이 좋아서 자연스러웠지만 안 좋을 때는 정말 어색하다. 편한 자리라서 마음이 조금은 놓였나보다. 요즘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 가끔 피곤할 때나 기분이 가라앉아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는데 예전 만큼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다만 원하는 단계까지는 아직 오르지 못해서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만족을 못해서 금새 우울해지고 회피하게 된다. 아무튼 모의 직면을 통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교육내용>
◎김00
ㆍ상황: 강의실에서 과 사람들 앞에서 재미있는 얘기를 해야되는 상황(불안점수=70점)
ㆍ자동적 사고
-경련이 일어나면 어쩌지
-날 이상하게 볼 텐데
-불안해서 우울한 표정을 보이면 어떡하지
ㆍ타당한 사고
-좀 굳어도 돼
-굳을 수 있어
-떨어보자
ㆍ목표: 5분간 몰입해서 연기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60점, 좀 굳어도 돼→50점, 좀 굳어도 돼→60점, 좀 굳어도 돼→60점, 좀 굳어도 돼→60점, 좀 굳어도 돼→50점, 좀 굳어도 돼
ㆍ본인의 반응
-처음에 두리번거릴 때 우울한 표정을 보였다.
-경련이 약간 있었지만 미세해서 화면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얼굴이 때때로 굳어 보이고 무표정해 보였다.
-동영상을 보니 얼굴이 굳어보이지는 않았다.
ㆍ타인의 반응
-우울한 표정과 경련을 보지 못했다.
-얼굴이 굳어져 보이지 않았다.
-아무렇지 않았고 평범해 보였다.
-무뚝뚝하지 않고 한마디 던지는 것이 재미있다.
-누구나 무표정한 얼굴을 할 때가 더 많다.
-때에 맞게 알맞게 웃었다.
◎정00
ㆍ상황: 학교선생님과의 면담(불안점수=90점)
ㆍ자동적 사고
-말을 많이 해야 해
-어색하면 안돼
-내 잘못같아
-무식하게 보지 않을까
-유식해 보여야 한다
ㆍ타당한 사고
-어색해도 돼
-나만의 책임은 아니야
-말이 좀 끊길 수도 있지
ㆍ목표: 5분간 몰입해서 상담
ㆍ불안점수의 변화와 타당한 사고
70점, 어색해도 돼→70점, 어색해도 돼→70점, 어색해도 돼→40점, 어색해도 돼→40점, 어색해도 돼
ㆍ본인의 반응
-예전에도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 면담을 했었는데 어려웠다.
-다른 엄마들처럼 아이에 대해 질문을 하지 못했다.
ㆍ타인의 반응
-어색한 것은 전혀 없었다.
-무식하게 보이지 않는다. 억양이 원래 지적이다.
-웃는 것이 너무 자연스럽다. 잘 웃어서 성격이 밝아보인다.
-긴장도에 비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정확히 잘 하셨다.
-자기노출을 하여 상대방이 편안하게 생각할 것 같다.
<과제>
*이번 시간 소감
*직면 후 검증할 것들
1. 자동적 사고의 확인
-어떤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나?
-예상치 못한 다른 자동적 사고는?
2. 타당한 사고의 확인
-어떤 타당한 사고로 대처했는가?
-그 타당한 사고가 얼마나 유용했는가?
3. 깨달은 점
4. 다음 직면상황은?(불안점수90점의 상황으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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