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삶(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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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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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을 아끼지 않으시는 알음알이님과 은루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제가 쓰는 과제물을 항상 읽고 좋은 평을 해주는 은루님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마음이 비단결 같이 고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은루님이 쓴 과제들을 보면서 아주 빠른 속도로 저 같이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볼 때 은루님은 남들보다 더 빨리 인지행동치료의 효과를 보리라 확신합니다.
용기를 내십시오!
우리가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배웠듯이 어떤 직면상황에서 느끼는 부정적인 사고는 나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느낀다는 것을 먼저 받아들이는 것이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서 긴장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긴장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오히려 나 자신에게 더 나쁜 상황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저는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남앞에 서서 말하는 것을 즐겨보려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한마디라도 더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저는 요즘 남 앞에 서서 강의를 하는 일이 자주 생기고, 인터뷰를 하는 상황도 가끔 생깁니다. 그래서 예상치 않게 여러 직면 상황에 접하고 있고, 잘하고 있다는 칭찬을 듣고 있습니다.
은루님도 그러한 날이 조만간 오리라 생각합니다.
지난시간은 지금까지 배운 것을 복습을 하고 복식호흡을 하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에 이런 저런 말을 늘어놓아 보았습니다.
다음 직면상황은 의사선생님이 설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 글을 보는 은루님을 포함하여 모든분들에게 좋은 날만 생기길 기원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실제 직면상황을 피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회피하지 않고 직면에 도전하셨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해지실 수 있었을 거에요.
그리고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하려고 하신다고요? 저도 노력해야할 부분인 것 같네요^^
더욱 편안하고 행복해질 날들을 위하여 오늘하루도 화이팅하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원심님 칭찬과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원심님께서 쓰신 글을 열심히 읽곤합니다. (이글은 이제서야 읽게됬지만요^^ 하하;; ) 원심님 께서 글도 참 잘쓰시고 그 글에서 배우는것들이 많아 오히려 제가 항상 고마움을 느껴요. 외출이 고달픈(?) 저는 지난주 부터 매일 영어회화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하루에 고작 한 시간이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그동안 너무 불규칙하고 게으르게 생활한 것같아 반성했습니다ㅜㅡ. 원심님께서 남들 앞에 서서 강의도 하시고 생활 속 여러 직면들을 잘 해나가시면서 인정도 받으신다니 저도 무척 기쁩니다 하하^^. 저도 원심님을 직접 보지 못했지만 친절하고 따듯한 마음을 가지신 분같아요. 열심히 노력하렵니다! 행운이 함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