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간 소감
직면하시는 분들보다 제가 더 긴장했던거 같습니다.. 어찌나 손발이 차가와 지던지..
수업내내 손을 만지작만지작했네요..수업이 끝난후 안정을 찾았습니다..ㅋ
직면하신 두분 너무 잘하신거같아요.. 어색하거나 불안한 모습도 거의 볼수없었구요..
다들 나름대로의 불안정도가 어느정도인가 궁금하기도하고 나만큼 심할까했는데,
두분 너무너무 잘하셔서 앞으로 직면을 해야할 저로서는 부담이 될정도네요..
직면.. 생각만해도 긴장이 되네요.. 좀 못해도돼.. 이런 타당한 사고가 저한테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불안한 상황에서 타당한 사고를 동시에 잘 할수있을지 모르겠고, 직면하고 더 
자신없어 질까도 걱정이 됩니다..흐...

* 직면상황
 - 상황 : 시어머니와의 1:1 대화 (불안점수:50)
 - 자동적 사고 : 듣기 좋은말만 해야해, 질문에 적절히 자연스럽게 대답해야해,
                 굳어지면 안돼, 신체반응(손만지작, 어지럼증)을 들키지 말아야해
 - 타당한 사고 : ?

 (시어머니 대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