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세번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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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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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다른분들에비해 뒤쳐지는것 같지만 이번시간은 조금 용기가 생겼습니다.
두려워하는 상황 자체가 나를 힘들게 하는것이라고 생각해왔는데, 학습된 나의 생각이
불안한 마음을 만드는것이라는것을 알게되니 그 생각만 바뀌면 불안한마음도 나아질수
있겠구나..희망을 가지게 되었고, 마음이 좀 편해진것 같습니다.
어제 노트를 하나 만들었네요..
불안한 상황이 생길때마다 자동적 사고 기록지를 작성해서 생각을 바꿔보려구요..
-상황: 친구들과 만날때
-자동적 사고: 다른친구들처럼 어색해하지않고, 잘 어울려야할텐데.무슨얘기를 해야
하나..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는걸 들키지 말아야할텐데.. (강박적 부담)
결국 아무말 못하고 어색해하며 우울해서 돌아오게 될거야 (점쟁이 사고)
-상황: 결혼식에 갈때
-자동적 사고: 사람들은 내결혼식을 기억하고 날 초라하게 볼거야 (점쟁이 사고)
분명 내 결혼식과 비교하며 초라하게 볼거야 (독심술)
반드시 남들에게 잘보여서 내 결혼식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게
해야해 (강박적 부담)
-상황: 외향적인 사람을 만났을 때
-자동적 사고: 왜 저렇게 지루하게 살까 생각할것이고, 나를 함부로 대해도 아무말
못할거다 생각하며 날 무시할 것이다. (독심술)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우와~ 노트 한권을 만드셨다니 대단하세요~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 좋은생각님을 괴롭히던 학습된 자동적 사고가 타당한 사고로 바뀌는 그날까지 지금의 그 노력과 희망이 변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고 편안해질 그 날을 위해 힘내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과장님께서 동안이시라기에 생각난건데, 저 사실 님 처음 봤을 때 미혼이신줄
알았어요. 얼굴도 작고 하얗고 솔직히 꼭 웃지 않아도 너무 예뻐요^^.
전 장래에 님의 반만 예뻐지게 된다면 소원이 없어요...ㅜㅡ
주부시라는 말씀듣고 무척 놀랐죠 으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