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4번째와 5번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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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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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소감 : 야마꼬님과 은루님이 첫 직면을 하셨는데 두분 다 너무 잘하셨던데요.
오히려 보고 있는 제가 더 긴장이 됐어요~
특히 야마꼬님 아들 역할을 해드렸을때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전혀 긴장이 될 상황이 아닌데도 끊임없이 긴장을
하네요. 오늘은 제가 직면할 차례인데 벌써부터 흥분이 되는군요 ㅎㅎ
저번주 <SOUND MIND/불안한 나> 과제
불안한 나 : 여러 사람 앞에서 대화할땐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 안 돼
그렇지 않으면 모두가 나를 이상하게 쳐다볼꺼야
SOUND MIND : 대화를 할때 긴장한다고 해서 모두가 나를 이상하게 볼까?
불안한 나 : 발표하는 상황이라면 이해는 하겠지만 일상적인 대화에서마저
떤다면 조금 우습게 보지 않을까?
SOUND MIND : 반대로 상대방이 대화할때 떤다면 나는 그를 이상하게 볼것인가?
불안한 나 : 이상하게 보겠지만 내색은 하지 않겠지. 그리고 난 그가 더욱 편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겠지.
SOUND MIND : 그럼 내가 얘기할때 그들도 모두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한결 편해지지 않을까?
불안한 나 : 그럴지도 모르지만 생각을 바꾸기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
이번주 과제
다음 직면 상황은?
여러 사람 앞에서 둘 혹은 셋이서 대화하기.. (첫 직면이라 불안지수 50점으로 합니다)
인원이 많지 않아 둘이서 대화하는 것으로 해야되겠지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brezd님도 지난번 야마꼬님 모의 직면때 전혀 긴장하는듯한 모습 안보였어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몰라도 제가 볼땐 침착해 보였구 직면에 열심히 참여하려는 모습이 눈에 보였어요. 다만 상황이 재밌어서 하시는 분들이나 옆에서 보고있는 저희나 웃긴 했지만 전혀 긴장한 모습은 찾아볼수 없었어요.
그리고 첫시간에 스스로 발표하겠다고 하시고 여러모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셔서 그런지,,성실해 보이구 안면경련이 있을거라고는 전혀 보여지지 않네요
화이팅 하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어제 직면하실 때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지만 저는 brezd님의 표정이 굳어진다거나 웃는 모습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타인을 평가하는 기준과 '나'를 평가하는 기준이 너무 다른 것은 아닌지 의심해보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칭찬 너무 감사드려요 아하하 역시 칭찬 받는건 기분좋은일인가봐요. (아직 어린건가?-_-;ㅋㅋ) brezd님은 다른 분들이 말씀하실 때 듣고 자주 소리내서 웃으시는 것 같아요.(소리가 들려요 으하하하) 덕분에 말하는 분의 입장에서는 긴장도 좀 풀리고 같이 웃게되요. 님께서 굳은 표정때문에 고민하시는 것 같은데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너무 잘 웃으시던데요? 아하하하. 무표정에 경련이 일더라도 쿨해보여서 나쁠건 없다고 봐요. 아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