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다섯번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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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간 첫모의직면은 예상한대로 너무 웃겼다.
야마꼬님이나 은루님이 못해서가 아니라 상황이 재밌었던거 같다.
두분 모의 직면 하는데 있어서 약간의 긴장을 본인들은 하셨을지 몰라두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별루 그런 모습을 느끼지 못했다.
그리고 24기 멤버중 특히 은루님은 개인적으로 내가 젤 으뜸으로 꼽고 싶은 분이다.
은루님의 모습을 보면 전혀 대인기피나 발표불안등 사회공포증상을 느끼는 사람으로 안보여지기 때문이다.
이 수업을 받고 나서 느낀것중 하나라고 한다면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이 보는 나의 모습이 많이 다를수 있다는걸 느낄수 있었던게 젤 큰 수확이라고 하면 수확인거 같다.
24기 10번째 수업중 오늘이 어느덧 여섯번째 시간이다.
지난 한주는 이 수업을 들은후로 나의 달라진 점이 뭐가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본 시간이였던거 같다.
물론 신용선 과장님께서는 남과 나를 비교 하지 말라고 말씀 하셨지만 강의를 받는 입장으로선 또 다른 분들의 긍정적 마인드를 갖게 됬다는 글을 올린걸 보게되면 웬지 모를 불안함이 엄습해 오는거 같아 안절부절 못하겠다.
모의 직면도 중요하지만 이 수업의 젤 중요한 포인트는 4번째 과제였던 불안한 나와 sound mind와의 대화연습인거 같다. 그걸 자꾸 연습해 가다보면,,나의 오류를 잡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거 같은데,,난 그 사운드 마인드에서 막혀서 별로 나아진게 없는거 같다. 모의 직면보다 중요한건 실생활에서 여태 해온 회피 상황들을 부딪쳐 보는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여태 회피했던터라 그런 상황이 별루 없어 나의 사고가 얼마나 긍정적으로 바뀌었는지 알수 없어 답답하고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지 못하는거 같아 아쉽다.
오늘 모의 직면은 정말 재밌을거 같은데,,한편으로는 지난번 야마꼬님처럼 웃음보만 터질거 같아 진지하게 못할거 같다. ^^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정말 이곳에 왜 오셨는지 모를만큼 너무나 자연스러워 보였습니다. 뒤쳐진다는 생각은 지나친 겸손이 아닐까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위풍당당님 절 그렇게나 좋게 봐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때 늦은 감사인사에 죄송하네요 아하하^^;;;) 지난 6번째 수업시간에 위풍당당님의 글을 읽고 무척 감동했답니다 ㅜㅡ...제가 그렇게도 보여질 수 있다니...오랜만에 무궁한 기쁨을 만끽해보았어요 헤헤. 사실 매 주 수업시간 손에 진땀이 나는건 여전하고
편해져서 웃음이 많아지긴 했지만 다른 곳(요즘 다니기 시작한 영어회화학원이라든지)에서는 웃음이 안나와요 ^^;아하하. 제가 보기에는 위풍당당님께서는 들으면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호쾌한 웃음 그리고 분명하고 조리있는 말씀이 항상 생각하지만 닉네임처럼 \\'위풍당당\\'하세요 아하하(직업이 궁금할정도랍니다^^)~
첫 번째 직면에서도 무척 자연스러워서 혀를 내둘렀어요 아하하하하. 혹시 직업이 배우신지요? 항상 좋은 말씀과 자신감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행운이 함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