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삶(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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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무척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벌써 세번째 시간을 보냈으니 말입니다.
무엇인지는 정확히 몰라도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느끼고 있습니다. 달라지는 것의 원인이 무엇이든 나에게 이러한 기회(용기)를 준 그 어떤 분한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대학원 다닐 때 심리학 시간에 들었던 내용을 많이 학습한 것 같습니다. 오늘 수업 내용 중 '상황이 직접 우리 감정과 행동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우리 생각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라는 말이 가장 가슴에 직접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도 보고, 누군가에게 들은 말이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장래에 발생하지(일어나지) 않을 일을 생각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우리들이 평상시 걱정하고 고민하는 일 들이 80% 이상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오늘 배운 자동적 사고에서 오는 인지오류를 몇가지 적어볼 까 합니다.
1. 많은 설명이 필요한 중요한 내용을 결재맡을 때
- 자동적 사고 : 직장 상사를 만날 때 긴장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중요한 내용에 대한 전달을 제대로 할까? 이번에는 떨지 말고 침착하게 요점만 정확히 전달해야 하는데?
- 점쟁이 사고, 강박적 관념
2. 민원인이 방문했을 때
- 자동적 사고 : 민원인이 원하는 것을 확실하게 해결을 해주어야 하는데 너무 긴장해서 실수하지 않을까? 또는 민원인 앞에서 내가 할 말을 다하지 못하고 오히려 끌려다니지는 않을까? 오히려 일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더 커지지 않을까? 긴장하는 모습을 피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피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 강박적 관념, 선택적 추상, 파국적 예상, 감정적 추론
3. 모임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이나 장기자랑을 요청받을 때
- 자동적 사고 : 오늘은 나 자신을 모든 사람들이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제대로 해야지! 얼굴이 빨개지고, 진땀이 나고, 말이 빨라지고 하지 않을까? 다른 사람들이 내가 또 또 많은 긴장을 할꺼란 생각을 안할까?
- 파국적 예상, 일반화, 독심술, 장점 무시
4. 여러사람이 모이는 자리가 있을 때
- 자동적 사고 : 남들이 생각하는 나의 좋은 모습이 제대로 전달이 될까? 나의 생각을 말할 때 자신있게 상대방을 보면서 말할 수 있을까?
- 흑백논리,강박적 관념, 점쟁이 사고
몇가지 자동적 사고에 대한 인지 오류를 찾아보았습니다.
학습한 내용을 제대로 인지했는지 모르겠네요?
-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이미 처음에 오셨을때와는 생각이 많이 달라지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생각이 달라졌기 때문에 보다 편안해지셨을거고요~
이제 지금까지 해왔던 익숙한 자동적 사고들이 어떤 인지오류를 가지고 있는지 알았으니 그 오류를 수정하기가 훨씬 수월하실 거에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힘차게 보내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우와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