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첫수업 후기 및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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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
우선 선생님 두분(제가 성함을 외우지를 못했네요^^;)과 24기 회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TV에 사람들이 소리를 버럭 지르게하고 과격한 행동을 시켜서
심리적 고통을 치료해주는 장면만 본 터라 그리고 의사선생님 말씀도 너무 차분하셔서
심하게 긴장되지는 않았고 오랜만에 사람 많은 곳에서 집중이 잘 된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증상을 가진 분들이 너무 많아서 나도 치료하면 잘 될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이 생겼고 치료과정 첫 날은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공포 및 회피목록 :
1. 경련이 생활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끼친것이 대학교때라
학교 정문에 들어섰을때.
공포감 : 50
회피 : 0
2. 사람들이 내 주위에서 시끄럽게 떠들고 웃을때.
(불안하면 표정이 자연스럽지 못해서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다.)
공포감 : 50
회피 : 25
3. 여럿 앞에서 발표를 해야할 때.
공포감 : 100
회피 : 0
4. 학교에서 아는 사람을 만났을때 혼자있으면 큰소리로 아는 체를 하고 싶은데
사람들이 쳐다볼까봐 목소리도 기어들어가서 그러지를 못할 때.
공포감 : 25
회피 : 50 (못본 척 한다, 또는 그 친구가 먼저 아는 체 할때까지 가만있는다)
5. 강의실 앞문으로 들어갔을때
공포감 : 50
회피 : 75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지난 교육내용에도 있었지만 사회불안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 만난 사람과 함께 있거나 낯선 장소에 가면 긴장하는걸요^^
첫날 느낌 그대로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인드 잃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