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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때 수업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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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8 10:37 조회4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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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목요일 부터 오후 6시 10에 수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이라 이론수업인데 대부분의 교재 내용이라 아직 실감이 가질 않습니다.
저의 증상을 써 보겠습니다.
 저는 (     )재단의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데 저만 (   ) 신자 입니다. 나름대로 불이익을 받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한 그 문제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개종을 하지 않았고 또한 지금도 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글을 낭독할 때 매우 불안을 느낍니다.
선생님이 주신공포 및 회피목록 대로 생각나는 대로 써 보겠습니다.
1. 저의 직장은 매일 (   )로 하루 일과가 시작됩니다. 전체직원회에 (   )명 정도 모이고요, 부장들이 사회를 보는데. 저도 부장입니다.우리가 처음 읽기 시작하는 것이 A4용지 가득분량의 독서를 낭독하고 (    )로 시작합니다. 저는 그 상황에서 매우 긴장되고, 낭독이 끝날때까지 목소리와 손이 떨립니다. 이 상황을 저의 직원들도 일부는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그렇구나 하고 별로 심각히 생각하겠지만, 저말고도 긴장하는 부장들이 많으니까 그러나 저는 자존심이 허락하질 않아서 마음속을 떠 나지 않습니다. 자세히는 할 말이 더 많지만, 이때의 공포감을 75로 잡고 싶습니다. 회피점수는 꼭 해야할 사항이니까 0입니다. 1년에 3번 정도 있습니다.

 2, 회식때 술잔을 따를때 손이 떨립니다. 공포감은 없지만, 25로 잡겠습니다.
   회피 점수 0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손 떨리는 것은 생각이 완화 되는 듯 합니다.
  떨리면 어때, 떨릴 수도 있지 하고 말입니다.
 3. 1번 경우 증상이 30대 초반에 역시 낭독과정에서 발생했지만, 그 당시 40명이 직원이었는데, 증가가되어 80명정도 되다보니,  과별 직원회를 변하여, 소규모 인원이 있을때 몰랐다가, 40대 초반에 갑자기 나타나다가, 손떨리고, 말떨리는 증상을 느겼습니다. 왜 이럴까하고 생각하니 그시간만 오면 불안해 졌습니다.
 다행이 사회생활을 하는데에는 다른 지장은 없었습니다. 그때의 공포감50 회피점수 25로 주겠습니다. 과 별 직원회는 회피가 가능했으니까요

 4. 지금의 나의 생각을 써 보겠습니다.
 직장의 간부라, 발표를 회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항상 또 말이 떨리기 시작해서 손이 떨리면 어떻하지 하는 생각이 앞섭니다. 다른 직원들은 제가 그렇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는 많은 직원들이 평하기를 제가 말을 매우 잘 하고, 심지어 표현이 매우 리얼하더고 하고, 타고난 언변이라고 까지 말하는 사람들 까지 있습니다.저의 발표가 매우 소신있고 강하다고들 합니다. 제가 하고도 매우 만족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거의 매일 발표하는 회의를 주제하는 부장이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부서로 옳겼지만 다른 부서는 내가 원해서 간 곳이고, 불만이 없습니다. 물론 대부분 사람들이 발표시 긴장은 하지만, 저는 신체적으로 나타나는게 용납이 안갑니다. 
 
 지금까지 생각나는 것은 이것 입니다. 교육과정중에 저를 관찰해 보면, 해결의 실마리가 있다고 신뢰하고, 열심히 해볼 작정입니다. - 저의 별칭을 무엇으로 정할까 고민하다가,
 제가 강하지 못해서 그런것 같아서,   강한남자로 정했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아주 구체적으로 잘 적어주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상황에서 느끼는 긴장과 불안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기준을 조금 낮춰보는 것은 어떠세요?
교육을 통해 보다 객관적인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게 되면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실 거에요. 앞으로 행복해질 미래를 위해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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