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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편해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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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8 10:48 조회5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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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간은 첫번째 시간보다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과연,,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날수 있을지,, 기대를 해 보게 된다.

-나의 부정적 사고 찾기
. 자신에 대한
  난 매사에 자신이 없고 남들보다 잘 하는게 하나도 없다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무엇을 시작해도 끝을 보지 못하고 중도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끈기 업다는 말도 남편으로부터 듣고있다. 사교성이 없는 난 늘 외톨이란 생각에 눈물이 많아졌고 무엇이든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사람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항상 '정말이냐 진심이냐'라고 되물어 본다. 난 내가 못생기고 눈치없고 센스없고 재미없고 매력없고 장점과 특기가 없어
나는 운도 없고 되는일도 없고 난 세상모든거에 불필요한 존재야. 뭐하나 잘하는것도 없고

.세상(타인)에 대한
사람들이 날 필요로 하는곳은 없어, 사람들이 나의 이러한 성격을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볼거야, 뒤에서 욕을 하겠지,,
내가 이렇게 된 원인은 아빠 때문이야 .. 날 조금만 따뜻하게 대해줬더라면 지금보다는 덜 했을텐데,,

.미래(결과)에 대한
언젠가 난 이혼을 당할것 같고 어디서든 인정 못받을거 같고 친구들도 하나 둘 잃게 되고 혼자 외롭게 살다가 자살할지도 몰라,,
애들도 이런 못나고 짜증내는 엄마를 싫어할것 같고 치매에 걸려서 가족들한테 버림받을것 같고 아이들과 남편에게 안좋은 모습만 보이느니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

자동적 사고 기록지 작성하기

상황 -친척들이나 오래된 친구 또는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집을 방문할때
자동적 사고- 말을 많이 해야겠다는 압박감(대화 끊기는 어색함이 싫어서), 집안을 아주 청결히 해야겠다는 생각,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야겠다는 생각,뭐든 집에오신 손님에 대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압박,,
신체반응- 굉장히 당황함, 말을 더듬거리기도 함, 불안해짐

상황-쇼핑갈때
자동적 사고-(내가초라해보여서)저 사람들이 날 무시할거야(무시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거 같음),,속으로 빈티 나는 사람이 여길 왜 왔담? 
신체반응- 긴장함,,

상황-운행, 또는 주차중일때
자동적 사고-여자가 운전도 못하는게 집에 있지,,란 생각을 할거 같다.
진로에 방해를 주면 안돼
신체반응-굉장히 당황함, 


상황-쇼핑하러 갈때
자동적 사고- 저사람들이 날 초라하게 볼거야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수고하셨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첫번째 시간보다 조금 더 편안하셨죠??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익숙해지실 거에요.
그리고 교육을 통해 생각이 달라지면 실생활에서도 지금과는 달리 편안하고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위풍당당님은 불필요한 존재가 아니라 소중한 존재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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