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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마지막과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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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7 12:07 조회5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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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벌써 마지막 시간이 다가왔네요...시간이 참 빨리가네요...ㅋ
처음 교육을 시작할때는 이쯤되면 어느정도는 담담해 질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의 노력이 부족해서인가 타당한사고를 한다는게 어렵기만하다...
몰라보게 좋아지고 싶었는데.... 자꾸자꾸 불안해져서 빨개지는 내얼굴..
안빨개 질려고 또 안간 힘을 쓴다... 이러면 안되는거라 했는데....ㅠㅠ

저번시간에 박총무님 직면하는거 보구 짜장한테 제가 그랬읍니다..
저정도로 내가 하면 여기 오지도 않겠다....
감탄하고 또 부러웠읍니다... 전혀 불안해 보이지도 않았고.... 어쩜그래요...??
멀어서 눈깜박이는 것도 못느끼겠고 박총무님 눈만 보지도 않는데... 
안경에 가려지기도 하고.... 전혀 신경안쓰임.... 박총무님께서 불안한것을 남에게 
들킬까바하는 불안은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완젼 부러워요... 

그리고 이쁜마돈나님 마돈나님은 미모도 출중하시고 하신데 자신감을 가지세요...
아줌마 정신있잖아요... 민망해도 안민망한척 민망한 상황이래도 전혀 민망해 하지 않은
아줌마 정신....ㅋ 마돈나님은 겉으론 불안해 보이지 않는데 마돈나님 스스로 
나 불안하다고 말하거나 한숨 내쉬거나 하는  그런거 때문에 남들이 마돈나님 
불안한것을 더 인식하게 하는거 같아요.. 교육할때 말도 잘하시던데요.. 

힘들겠지만...자신있게 살아가요... 조금씩 천천히 욕심 내지 말구요...
밝게 기분 좋게 그렇게... 생각을 조금씩 바꾸어 보고 실천해보고...도전해보고...
인생 뭐있나요....ㅋㅋ

핵심신념찾기(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유전의 영향도 있는것 같고.. 가정 환경적인 영향도 있는거 같고...
내성격적인 영향도 있는것 같고... 

내이름도 싫고... 키작은 것도 싫고... 내소심한 내성적인 성격도 싫고...
나이 많으신 부모님도 싫고(어릴때)... 겉으론 표현하지 않았지만.. 
내머리속엔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고정되어 있다.. 
남들 말에 쉽게 상처받고 잘받아들이고...내가 나를 힘들게 한다..
겉으론 안그런척 하고 속으론 힘들어 한다... 남들한테 내 속얘기 다하지도 못하고..
할줄도 모른다.... 내 이런것도 그누구에게도 아무한테도 말해본적 없었다..
원장님에게 처음 말한거다... 말하면서.. 눈물 나오려는걸 참았다..
눈물 나오려는게 이상했다..  
난참 걱정이 많고 생각도 많다. 그것도 불안한 생각들로만...부정적인 생각들로만...
너무 학습되어 있고 머리속에 박혀 있어서 헤어나기 힘들다..
남들이 나한테 보여주는 것만 불안한게 아니라..
내가 상대방해게 보여주는 행동에대해 그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등의 
불안도 있다...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을텐데... 남들의 생각을
너무 신경쓴다... ㅠㅠ  ㅠㅠ

위에 말했듯이 욕심 부리지말고 조금씩 생각을 바꿔나가야 한다..
힘들겠지만.. 나중에 좋아질 그날을 그리며 노력해야겠다...
빨개져도 괜찮아~~괜찮아~~~나는 내가 좋다. 이런나도 좋다~~!! 이러면서~ㅋㅋ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쿡쿡님께서는 이미 전과 달라지셨습니다. 예전에는 몰랐던 자동적 사고를 찾아내셨고 그것을 타당한 사고로 바꾸는 방법도 알고 계시니까요.
하루아침에 생각을 바꾸기란 누구에게나 힘든 일입니다. 앞으로 계속 직면하고 노력하다보면 어느새 편안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에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다른 분들이 쿡쿡님을 볼 때 나는 생각도, 쿡쿡님이 박총무님이나 이쁜돈나님을 바라볼 때 드는 느낌과 같아요!!!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타당한 사고를 하는 그날까지 화이팅하세요~!!!^^
그럼 조금 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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