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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 벌써 벌써 ㅠ 마지막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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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5-27 12:08 조회5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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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ㅅㅇ 소감

음..ㅠ 벌써 벌써 10주가 다 가버렸네요 ㅠ         ㅅㅠ *
병원 다니기 전에는 많이 떨리고 , 불안해 하면서 꼭 잘해야 하고 , 
사람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만큼 나도 채워줘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ㅇㅅㅇ
다니고 나니깐 . . 꼭 잘하지 않아도 된다는 강박적 부담이 없으니깐
잘하지 않아도 되지만 노력은 해야지 < <  라는 생각으로 조금 더 
생각 보다는 행동으로 나타나 지는거 같아서 왠지 성취감으로 기쁜거 같아요 = ) 
후후..>_< * 

핵신 신념찾기 (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릴 때 부터 내성적이였고 , ㅠ
조금은 유전적인 영향이 있는거 같고.,
어릴 때 부터 주위에서 나한테 기대가 좀 커서 왠지 강박적부담이 더 컸던거 같다.
키도작고 -0-; 다른 애들처럼 대범한 성격도 아니고 ,. 이름 때문에 - -
고생도 좀 많이 했고, 머리가 곱슬이라 좀 ,-0- 힘들기도 했고
누가 나한테 그냥 장난으로 한말도 진담으로 받아들여 나혼자 상처받고 ,
친구들이랑 많이 어울려야 되는데 , 학원이니 뭐니 , 컴퓨터는 많이하지만
TV는 안보는 편이라 - 0-; ..휴 여튼 ,. 그래서 점점 더 내가 왜소해 지는 느낌도
들고 . . . ; 사교성도 떨어지는 거 같다 .
하나의 사건이 터지면 ; 그거 하나에 집중하느라 ,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면서
다른일에 집중하지 못한다 ㅠ 그런 내가 한심스럽긴 하지만 (....)
너무 오랫동한 학습되있던 깊이 있는 신념이라 빠져나오기가 힘들다.
부정적이라는 소리를 좀 많이 들은 영향도 있는거 같다.
그래서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도 해 보았지만 , 그 때마다 번번이 실패해
조금 더 난 안돼, 나같은게 뭘하겠어.라고 생각한거 같다 -ㅅ  ㅠ ; 
그리고 ; 남은 아무 상관을 하지 않는데, 나혼자 괜시리 쭈삣쭈삣 남의 눈치나 보고. .;
남이 하기싫어 ! 하면 '흠.. 그럼 어쩔수 없지 ,. 그걸로하자 ' 라는 식의 영향이
좀 있는거 같다. 물론, 나도 단점만 있는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항상 장점만 찾으려고 노력하고 단점은 무시하는 사람은,
나중에 그 단점을 보완할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어느 정도 인지를 학습해서 자신감을 키우고 ,
그렇게 자신감을 키워 성취감을 높이면서 나 자신에 대한 당당함을 키워야 겠다.

※ [말의 흐름이 좀 이상하게 흘러가긴 하지만 ; = ㅅ= 갑자기 머릿속에서 여러말들이
쑤욱~ 하고 튀어나와요 ㅠ ㅋㅋㅋㅋ ]

나에 대해 한번에 이렇게 정리를 해본적은 없는거 같다.
그냥 난 이래 . 난 이래. 난 이래. 내가 이렇지 뭐.. 라는 생각하기만 했었다.
그리고 그 생각들은 인지 학습이 되기 전이라 . . 고쳐야지 하긴 했지만 막막 하기만
했다. 이젠 인지 학습을 10주 동안이나 했으니깐 ; 그 뿌리의 핵심을 찾아서 나 스스로
노력하면서 하나 하나씩 천천히 고쳐 나가야 겠다.





언제나 ' I can do it ! '이라는 이 짧은 문장 하나를 가지고서 ,.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하하하 ㅠㅠ ; 숙제는 했는데 - - ;
직면 어떻게 준비해야 돼죠 ㅠ 흑흑ㅋㅋㅋ
어떤 주제인지 정하기도 힘들고 , 완전 으악이에요 ㅠㅠ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수고하셨습니다. 글을 아주 잘 쓰시는 걸요!^^
예은's★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단점만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장점은 있습니다. 단점만 평가하며 괴로워하기보다는 자신의 장점을 발전시켜나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앞으로 계속 객관적인 나의 모습을 계속 확인해보세요~큰 도움이 될 거에요!
그리고 이번 직면에는... 악기를 가져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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