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수업 이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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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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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번째 수업에는 자동적사고에 대해 배웠다.
나는 막상 그 상황이 닥치면 머릿 속이 하얗게 되면서 아무 생각이 안 나는 타입이라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몇 가지 생각을 정리해보면
<상황>-낯선 사람과 대화 할 때
1. 빨리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
2. 무언가 말을 이어야 해.
3. 나 지금 말을 더듬었는데 멍청해보이지 않을까?
이런 식의 생각들을 정리해보니 남에게 내가 어떻게 보이는 가를 걱정했던 것 같다.
겉으로 보이는 걸 중요하게 여겼던 부모님의 영향일까?, 지금 와서 그런 것들을 원망하고 싶지는 않다. 그게 중요한 자리에서 대처할 때 도움이 되기도 했으니까..
그래도 나의 이런 생각들이 점점 과해졌던 건 맞는 거 같다. 완벽해 보였으면 좋겠어, 내가 이상하게 보여지고 싶지 않아.. 이런 생각들은 이제 버려야 하는 생각이 맞는 것 같다. 이렇게 수업을 듣다보면 나를 옥죄기 보단 좀 더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싶다.
댓글목록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님의 댓글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자기도 모르게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었고, 거기엔 또 원인들이 있었죠? ^^ 이렇게 막상 찾아보면 참 많은 자동적 사고를 하고 있구나-하고 느끼셨을거예요!! 정리 잘 해주셨네요? ^^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님의 댓글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매우 강하다면, 긴장을 하고 얼어버릴 수도 있겠습니다. 높은 기대치가 있다 보면, 그리고 그 기대치가 너무 가혹하다면 충분히 그럴 수가 있겠습니다.
이런 기대치에 부합하는 자동적 사고가 많이 떠오를 수가 있습니다. 그런 생각들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