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는 특별한 일 없이 잘 지나갔던 거 같다.  

수업에서 배워나가는 것들 덕분일까?, 내가 조금 더 차분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고 그러니 기분도 좀 더 좋아지는 거 같다. 

이번 과제도 자동적사고에 관한 것이다. 

자동적사고란 내가 생각하는대로 느끼게 되는 것, 부정적 감정은 그 사건을 해석하는 방식에 따라 나타나게 되는데 대부분 비합리적인 생각(해석) 때문이다.  

즉, 생각하기에 따라 느끼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 행동,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니 부정적인 게 많은 거 같다. 그렇게 안 좋게 생각하다보니 안 불안해지는 게 이상하구나 싶은 마음이 크게 느껴진다.

이전에 올렸던 과제에 추가해서 이번과제를 완성하자면 

<상황>-낯선 사람과 대화 할 때

1. 빨리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 

2. 무언가 말을 이어야 해.

3. 나 지금 말을 더듬었는데 멍청해보이지 않을까?

-->상대방도 어떤 이야기를 할지, 공감대를 찾느라 고민하고 있는 걸수도 있어. 이런 침묵이 때론 필요할 때가 있고 계속 이야기만 하면 더 피곤하기도 해. 

말을 더듬는 크게 이상한 행동이 아니야, 유명한 사람들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할 때 말을 더듬거나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누구나 말을 더듬을 수가 있고 손을 떨 수도 있는 거야. 발표를 할 때나, 이야기를 할 때 잘 마무리만 하면 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