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시간에는 어색했던 사람(헬스트레이너)과 대화했던 상황을 나누었는데  그 상황에서는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란 생각에 걱정도 앞서고 그냥 다른 헬스장으로 옮기는 게 나을까라는 생각까지 했었다. 

그래도 이전만큼 그 감정에  묶여서 있는 느낌은 아니였고 그 생각의 지속시간도 이전만큼 길지는 않았다. 그래도 헬스장에 갈 때 그 사람이 의식이 안 되진 않았던 거 같다. 

정신이  없어 다른 과제는 하지 못 했습니다.. 그래도 다음 시간까지 책은 열심히 읽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