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마지막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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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이번 시간 요약과 소감
시간이 정말 빠르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벌써 아홉번째에 직면을 하고, 오늘은 마지막시간이네요. 그동안 더 열심히 노력할껄.. 하면서 후회도 되고요, 직면하면서 재미있기도 했었는데.. 마지막이라는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저희 21기 분들과 편하게 제 얘기를 스스럼 없이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잘하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긍정적으로 좋은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앞으로 만나서 생활해야 하는분들이 우리 21기분들 같이 모두 좋은 분들이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사람들 만나면서 편견을 마니 가졌던것 같아요.
아직 세상은 좋은 사람들이 많은데 말이죠.
하여튼 많이 아쉽네요.
*직면 후 검증할 것들
1. 자동적 사고의 확인
-어떤 자동적 사고가 떠올랐나?
어색하지 않아야 할텐데..
-예상치 못한 다른 자동적 사고는?
상대방이 어색해 하지 않게 내가 편하게 대해줘야 할텐데..
2. 타당한 사고의 확인
-어떤 타당한 사고로 대처했는가?
떠오르는 말만하자!!
-그 타당한 사고가 얼마나 유용했는가?
걱정했던것보단 자동적 사고가 많이 떠오르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여자들끼리 일상생활에서 대화하는걸로 대화를 이끌어 나가서 공감대도 형성되고 오히려 편하게 대할 수 있었던것 같다.
3. 깨달은 점
사람들을 대할때 상대방을 너무 의식하면서 행동을 하다보니까 더 어색해지기만 했던것 같다. 처음만남에서는 대부분 사람들은 어색해하는데.. 나만 유별났던건 아니었는데 말이다. 오히려 내가 상대방 의식을 하지 않고, 그냥 편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상대방도 나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될것이다. 앞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할것이다. 그래야 모든사람들을 대할때 더 편할것 같다.
*핵심신념 찾기(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태껏 나는 나 자신을 너무 하찮은 존재라고 생각을 해왔다. 나에게도 좋은면은 분명히 있는데 무조건 나쁜쪽으로만 생각하고, 부정적인쪽으로만 생각을 해왔던것 같다.
생각해보면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데, 다른사람에게 사랑받길 원했던건 너무 어리석은 생각이었던것 같다. 나는 나 자신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다른사람들에게 왜 나를 사랑해 주지않느냐고 투정만 부렸던것 같다. 그러면서 다른사람들의 작은 행동하나에도 상처받고, 혼자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닫고, 다가가려 하지 않았던것 같다.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나에게 다가오려했지만 내가 회피하고, 도망가려만 했기때문에 사람들과도 친해지기가 힘들기만 했다.
우선 나 자신부터 사랑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행동한다면, 더이상 사람들과의 만남이 힘들지 않을텐데.. 나 자신의 좋은부분을 인정하고, 사랑하는것부터 노력해야 할것 같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lovephilter님, 처음과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 느껴지세요??
그동안 자동적 사고가 자신을 얼마나 괴롭혀왔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달라졌고 지금처럼 노력하신다면 앞으로는 더 현실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lovephilter님의 말씀처럼 자신의 좋은 부분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 꼭 실천에 옮기시길 바랍니다~^^